디지털랩 전체기사
  • [ASIA BIZ] 지리도 비야디도...전 세계 노후 車공장 헐값 쇼핑 중
    [ASIA BIZ] 지리도 비야디도...전 세계 노후 車공장 헐값 쇼핑 중 중국 완성차업체 지리가 미국 포드의 스페인 발렌시아 공장 내 제3 차체조립 생산라인 매입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스페인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해당 라인은 과거 포드 몬데오와 S-맥스 등을 생산했지만 관련 모델이 단종되면서 현재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지리는 이 생산라인을 인수·개조한 뒤 유럽 전용 소형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기지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일보는 최근 중국 완성차 업체들이 해외의 노후 유휴 공장을 헐값에 인수하며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2026-05-12 05:00
  • [ASIA BIZ] "중국인 입맛 맞춰라" 글로벌 車공룡 현지화 총력전
    [ASIA BIZ] "중국인 입맛 맞춰라" 글로벌 車공룡 현지화 총력전 중국 자동차 기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영토를 확장하는 가운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중국 시장 공략도 한층 거세지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이 단순 판매처를 넘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핵심 실험장이자 기술 경쟁의 중심지로 떠오르면서다. 글로벌 업체들은 중국 시장 전용 모델과 현지 기술 적용을 확대하며 중국 소비자 취향 맞춤 전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은 신차 구매자의 평균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면서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디지털 기능을 갖춘 차량에 대한 선호도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게 2026-05-12 05:00
  • [ASIA BIZ] 다카이치 국회 답변 한마디에 얼어붙은 중일… 中, 일상부터 바다까지 압박
    [ASIA BIZ] 다카이치 국회 답변 한마디에 얼어붙은 중일… 中, 일상부터 바다까지 압박 중국 노동절 연휴가 한창이던 지난 3일,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외교부의 도쿄재판 개정 80주년 계기 담화를 송출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연합국이 일본 전범 심판을 개시한 이날을 중국은 기념일로 삼고 있지만, 외교부 담화까지 발표한 것은 이례적이다. 담화의 키워드는 '신형 군국주의'. 일본 우익 세력이 '평화국가'라는 간판 뒤에서 군비 증강과 제도 개편을 밀어붙이며 역내 안보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 담화에는 중국이 일본을 대하는 방식 자체를 지난 반년 동안 단계적으로 바꿔온 결과가 응축되어 2026-05-12 05:00
  • [ASIA BIZ] 안 급한 中, 물러설 수 없는 日… 선전 APEC이 실마리?
    [ASIA BIZ] 안 급한 中, 물러설 수 없는 日… 선전 APEC이 실마리? 이달 초, 니시무라 야스토시 자민당 선거대책위원장이 베이징을 찾았다. 다카이치 정권 출범 후 '자민당 4역'의 첫 방중이었으나 중국 측 고위 인사는 한 명도 못 만났다. 일본 여당 간부가 베이징까지 갔지만, 대화의 실마리조차 잡지 못한 셈이다. 일본은 출구를 찾고 싶어 하지만, 중국은 서두를 이유가 없다는 게 중일 관계의 현주소다. 현재 중국은 일본과 관계 개선을 서두를 동기가 크지 않다. 당장 중요한 국내 정치 일정이 줄지어 있다. 올 11월에는 선전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내년 가 2026-05-12 05:00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60년에 걸쳐 진화한 좀비는 신인류가 되는가.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60년에 걸쳐 진화한 '좀비'는 '신인류'가 되는가. 로버트 네빌은 이 땅의 신인류를 내다보았다. 그는 처음부터 그들에게 속할 수 없는 존재였다. 그 역시 파괴돼야 할 아나테마(저주)이자 검은 공포였다. 죽음 속에서 태어난 새로운 공포. 이제 나는 전설이야. 1954년 리처드 매드슨의 소설 ‘나는 전설이다’가 SF 소설계에서 위대한 고전으로서 대접을 받는 이유는 ‘나는 전설이야(I am Legend)’로 끝맺는 책의 마지막 문장 때문이다. 괴물(흡혈귀 내지는 좀비)은 악(惡), 이에 맞서 싸우는 최후의 인간은 선(善)이라는 확고한 사람들의 인식을 대번에 전복시키 2026-05-11 18:08
  • [이성진의 金맥 지도] "月 1000원 할인 위해 교통비 1만원?"…車5부제 특약 실효성 의문
    [이성진의 金맥 지도] "月 1000원 할인 위해 교통비 1만원?"…'車5부제 특약' 실효성 의문 정부가 고유가 대응 차원에서 차량 5부제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보험업계도 자동차보험료 할인 제도 도입에 동참한다. 다만 할인 금액이 연간 1만원대에 불과한 반면, 주 1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오히려 교통비가 더 들 수 있어 체감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이번주부터 문자메시지(SMS)와 알림톡 등을 통해 '차량 5부제 특별약관' 가입 대상과 할인 혜택, 가입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차량 5부제 특별약관은 특정 요일 차량 운행을 하지 않는 대신 자동차 2026-05-11 17:49
  • [우주성의 RE:스페이스] 경전철 다시 달린다…철도 사각지대 해소될까
    [우주성의 RE:스페이스] 경전철 다시 달린다…'철도 사각지대' 해소될까 최근 수도권에서 경전철을 활용한 철도망 확충 논의가 재점화하고 있다. 수도권 경전철은 당초 중전철 중심의 수도권 교통 지형에서 교통망 소외 문제를 해소할 수단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지금 삽을 뜬 곳은 일부 개통 구간을 제외하면 동북선 등 일부 노선으로 손에 꼽히는 수준이다. 경전철 사업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민자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고, 지방정부가 재정 투입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사업구조 개편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교통의 모세혈관', 속도 내는 경전철 시대 경전철은 2026-05-11 16:14
  • [정세희의 SNS 속 세상] "똑같아서 무섭다"…전 세계 홀린 AI 영상
    [정세희의 SNS 속 세상] "똑같아서 무섭다"…전 세계 홀린 AI 영상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딥페이크(Deepfake)’가 사회 전반을 뒤흔드는 새로운 위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에는 영화 특수효과나 콘텐츠 제작 기술 정도로 여겨졌던 딥페이크가 이제는 범죄·가짜뉴스·여론조작·사생활 침해·금융사기까지 확산되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이 대중화되면서 전문 장비나 고급 기술 없이도 스마트폰 앱 몇 개만으로 실제와 거의 구분하기 어려운 가짜 영상과 음성을 만들 수 있게 됐고, 이에 따라 온 2026-05-11 15:21
  • [한지연의 B스토리]"우리는 도로를 판다"...137년 브랜드 경험의 원조 미쉐린
    [한지연의 B스토리] "우리는 도로를 판다"...137년 브랜드 경험의 원조 '미쉐린' "타는 수단은 변하지만 이동하려는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가 파는 것은 타이어가 아니다. 도로(道路)다."(앙드레 미쉐린, 에두아르 미쉐린 형제) 오늘날 여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된 '맛집' 리스트. 너무 흔해 빠져 식상하지만 한편으로는 여행의 목적 자체가 된다는 점에서 역설적이다. 전 세계 맛집 지도의 원조격인 미쉐린가이드를 만든 회사가 1889년 프랑스 몽페랑의 작은 고무공장에서 시작한 타이어 회사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가족 기업으 2026-05-11 15:02
  • [통계로 보는 부동산] 비규제 지역으로 쏠리는 수도권 수요…구리·하남·안양, 신고가 랠리
    [통계로 보는 부동산] 비규제 지역으로 쏠리는 수도권 수요…구리·하남·안양, 신고가 랠리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규제 여부에 따른 희비가 뚜렷해지고 있다. 서울 핵심 규제지역과 과천 등 조정대상지역에서 거래가 급감하는 사이, 구리·하남·안양 만안구 등 비규제 지역에는 외지인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연일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느슨한 대출 조건과 실거주 의무 부재가 실수요와 투자 수요를 동시에 끌어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기 아파트 0.08% 상승 유지…지역 간 격차는 확대 8일 KB부동산 주간 통계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기준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상승 2026-05-08 17:47
  • [정세희의 SNS 속 세상] 에스컬레이터 다시 두 줄 서기로?…"바쁜 출근길" VS "안전 우선"
    [정세희의 SNS 속 세상] 에스컬레이터 다시 '두 줄 서기'로?…"바쁜 출근길" VS "안전 우선"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논쟁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달 23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정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안전 문제를 이유로 두 줄 서기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하자 찬반 여론이 다시 충돌하는 모습이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출근 시간에 왼쪽까지 막고 서 있으면 답답하다", "에스컬레이터는 원래 서서 이동하는 설비인데 왜 계단처럼 사용하느냐"는 상반된 반응이 수천 개 댓글로 이어지며 논쟁이 재점화됐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수 2026-05-08 16:38
  • [박희원의 재팬 룸] "바닷속이 전쟁터 됐다"…섬나라 일본 뒤흔든 작살 사냥 열풍
    [박희원의 재팬 룸] "바닷속이 전쟁터 됐다"…섬나라 일본 뒤흔든 '작살 사냥' 열풍 코로나19 이후 일본에서 ‘야스(ヤス, 작살)’를 이용한 맨몸 잠수 레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안전사고와 밀어 의혹, 조업 방해 논란까지 잇따르면서 일부 지역은 규제 강화에 나섰고, 현지에서는 “바다를 둘러싼 생존권 충돌”이라는 분석까지 나온다. TV·유튜브 타고 번진 ‘작살 낚시’ 지난 6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최근 일본 각 지역에서는 야스를 이용한 ‘작살 낚시(魚突き)’를 둘러싼 갈등이 본격화하고 있다. 야스는 긴 손잡이 끝에 뾰족한 쇠 2026-05-08 15:59
  • [김윤섭의 Fin포인트] "3년만 버티면 2200만원"…연 최고 17% 청년미래적금 뭐길래
    [김윤섭의 Fin포인트] "3년만 버티면 2200만원"…연 최고 17% '청년미래적금' 뭐길래 '청년미래적금'이 오는 6월 출시를 앞두면서 청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전 정부에서 나왔던 정책적금 상품인 '청년도약계좌'와 비교하면 만기가 5년에서 3년으로 짧아졌고 수익률은 높아졌기 때문이다. 다만 중복 가입이 불가능하고 가입 자격과 전환 조건이 달라져 소득 조건, 직장 형태, 금리 구조를 종합적으로 따져봐야 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3년간 매월 최대 50만원씩 납입하면 2000만원이 넘는 목돈을 형성할 수 있는 청년미래적금이 내달 출시된다. 청년미래적금의 특징은 '짧고 굵은' 자산 2026-05-08 15:27
  • [이동건의 심리렌즈] 안성재 모수 논란, 사람들은 왜 남의 와인에 화났을까?
    [이동건의 심리렌즈] 안성재 모수 논란, 사람들은 왜 '남의 와인'에 화났을까? 대중이 모수의 '와인 논란'에 공분한 이유는 고가 와인이 잘못 제공됐기 때문만은 아니다. 어쩌면 모두가, 이 사건에서 자신의 취약한 위치를 봤기 때문일 테다. 논란은 고객 A씨가 모수에서 샤또 레오빌 바르통 2000년 빈티지를 제공받아야 했지만 실제로는 2005년 빈티지가 서빙됐고, 이후 응대도 부적절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확산됐다. 안성재 셰프는 이후 사과문에서 해당 소믈리에가 2005년 빈티지를 서빙한 뒤 오류를 인지했음에도, 고객이 병 사진 촬영을 요청하자 실제 제공된 와인과 다른 2000년 빈티지 병을 보여 2026-05-08 09:30
  • 패밀리 MINI와 작은 BMW 타보니…한 지붕 두 해답 [김수지의 Moving Q]
    [김수지의 Moving Q] '패밀리 MINI'와 '작은 BMW' 타보니…한 지붕 두 해답 BMW M135 xDrive와 MINI 컨트리맨 S ALL4(페이버드 트림)는 기존 브랜드 공식과 조금 다르게 '달리는 재미'를 구현했다. 둘 다 컴팩트한 차체에 사륜구동 시스템을 얹은 모델이지만, 두 차가 겨냥한 방향은 선명하게 갈렸다. 컨트리맨 S ALL4는 커진 차체와 넉넉한 공간으로 'MINI는 작다'란 편견을 깼고, M135 xDrive는 작은 해치백 차체로 일상을 품으면서도 고성능 감각을 눌러 담아 놀라게 했다. 먼저 컨트리맨 S ALL4는 이름만 MINI일 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운 인상을 줬다. 지붕 위에 장착된 루프박스 2026-05-07 17:41
  • [강소영의 우.다.세] 사랑인 줄 알았더니 나락이었네-영화 Monster
    [강소영의 우.다.세] 사랑인 줄 알았더니 나락이었네-영화 'Monster' ▲ ‘다양성 영화’는 단순히 장르를 뜻하기보다 상업 중심의 주류 영화와는 다른 시선·형식·주제를 가진 영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국적, 장르, 소수성 등을 포함하는 범주를 갖고 있다. 누군가는 불편하다며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마주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우'리들의 '다'양한 '세'상을 위해. 영화 속 주인공 에일린(샤를리즈 테론)은 등장부터 위태로워 보인다. 허름한 도로 위를 떠도는 그녀가 가진 것이라곤 낡은 가방 하나 뿐이다. 어렸 2026-05-07 17:20
  • [강민선의 Beat] 봄날은 간다 : Live in Spring
    [강민선의 Beat] 봄날은 간다 : Live in Spring Maximilian Hecker - Summer Days in Bloom Maximilian Hecker는 독일 출신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몽환적인 분위기의 드림팝과 앰비언트 팝 장르를 기반으로 활동한다. 데뷔 직후 2000년대 초반부터 유럽 인디 음악 신(Scene)에서 꾸준히 이름을 알렸으며 국내에서도 오랜 기간 안정적인 팬층을 형성해왔다. 특히 조용하게 감정을 쌓아 올리는 방식의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화려한 기교보다는 섬세한 멜로디와 공간감 있는 사운드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의 음악은 대체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부드러운 스트 2026-05-07 16:31
  • [김지윤의 골든피그] "코인만 세금?"…내년 가상자산 과세 시행 앞두고 형평성 논란
    [김지윤의 골든피그] "코인만 세금?"…내년 가상자산 과세 시행 앞두고 형평성 논란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소득세를 두고 과세 체계 전반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이 백지화 된 상황에서 가상자산에만 별도 과세를 적용하는 것은 조세 형평성에 맞지 않고 과세 인프라도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는 지적에서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박수영 의원과 한국조세정책학회는 7일 국회에서 '가상자산 과세, 긴급 점검' 토론회를 열고 내년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소득세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가상자산 소득세 제도는 가상자산 매매차익 중 2 2026-05-07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