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i Uchis – telepatía
Kali Uchis는 콜롬비아계 혈통을 가진 미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영어와 스페인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다. R&B와 네오 소울, 라틴 팝, 얼터너티브 팝을 유연하게 결합한 감각적인 사운드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2015년 믹스테이프 Por Vida를 통해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고, 이후 정규 앨범 Isolation(2018), Sin Miedo (del Amor y Otros Demonios), Red Moon in Venus, ORQUÍDEAS 등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확립했다. 특히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프로덕션, 부드럽게 흐르는 보컬, 영화 같은 분위기 연출은 Kali Uchis를 동시대 R&B 신에서 가장 개성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
그녀의 음악은 라틴 음악 특유의 리듬감과 현대적인 R&B를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고, 몽환적이지만 차갑게 가라앉지 않는 균형감이 Kali Uchis 음악의 가장 큰 매력이다.
장르 및 음악 스타일
Kali Uchis의 음악은 얼터너티브 R&B(Alternative R&B)를 중심으로 네오 소울(Neo Soul), 드림 팝(Dream Pop), 라틴 팝(Latin Pop), 인디 팝(Indie Pop), 트립합(Trip Hop)의 영향을 폭넓게 받는다.또한 영어와 스페인어를 자연스럽게 오가는 보컬은 음악에 이국적인 매력을 더한다. 장르적으로는 R&B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재즈와 보사노바, 라틴 리듬을 섬세하게 녹여내며 어느 하나의 장르로 규정하기 어려운 독창적인 색깔을 만들어냈다.
'telepatía'은?
telepatía는 2020년 발표한 스페인어 앨범 Sin Miedo (del Amor y Otros Demonios)의 대표곡으로, Kali Uchis를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이다. SNS와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여러 국가 차트에 진입했고, 영어권과 스페인어권을 동시에 사로잡은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히트곡으로 평가받는다.제목인 'telepatía'는 '텔레파시'를 뜻한다. 곡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도 서로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연결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사랑을 과장되게 표현하기보다 잔잔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풀어낸다.
사운드는 절제되어 있다. 미니멀한 드럼과 부드러운 베이스, 공기처럼 퍼지는 신시사이저 위로 Kali Uchis의 나른한 보컬이 흐르며, 곡 전체를 하나의 꿈처럼 완성한다. 강한 기승전결 없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전개는 듣는 이에게 편안하면서도 묘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대표곡 소개
특히 'After the Storm'은 Tyler, the Creator와 Bootsy Collins이 참여한 곡으로, 네오 소울과 펑크의 따뜻한 질감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 역시 큰 호평을 받았다.'Moonlight'는 몽환적인 신시사이저와 부드러운 R&B 그루브가 인상적인 곡이다. 나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유지하며 Kali Uchis 특유의 보컬 스타일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전반적으로 Kali Uchis의 음악은 현실과 환상, 따뜻함과 차가움,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SAILORR - COCONUT (feat. Eem Triplin)
SAILORR는 미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R&B 싱어송라이터로, 2020년대 SNS와 스트리밍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주목받은 신예 아티스트다. 화려한 보컬 테크닉보다 공기처럼 흘러가는 음색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앞세우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특히 일상적인 감정과 인간관계, 사랑, 자기 확신을 담담하게 풀어내는 가사와 미니멀한 프로덕션이 특징이다.
SAILORR의 음악은 반복해서 들을수록 세밀한 사운드 디자인과 여백의 미학이 드러난다. 보컬을 과하게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하나의 악기처럼 활용하며, 비트와 공간감을 함께 만드는 스타일이다. 이러한 감각 덕분에 Z세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얼터너티브 R&B 신에서 떠오르는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장르 및 음악 스타일
SAILORR의 음악은 얼터너티브 R&B(Alternative R&B)를 중심으로 드림 팝(Dream Pop), 로파이 R&B(Lo-fi R&B), 네오 소울(Neo Soul)의 영향을 받는다.전체적인 사운드는 매우 미니멀하다. 묵직한 베이스와 부드러운 신시사이저, 절제된 드럼 위에 속삭이는 듯한 보컬을 얹으며 강한 기승전결보다 분위기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 화려한 편곡 없이도 공간감과 질감을 섬세하게 쌓아 올려 듣는 사람을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만든다.
또한 SAILORR의 음악은 현실적인 감정을 몽환적인 사운드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밝고 경쾌하기보다 차분하고 나른한 무드를 유지하며 도시의 새벽이나 네온사인이 번지는 거리처럼 차갑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연상시킨다.
'COCONUT'는?
COCONUT은 SAILORR를 대표하는 곡 가운데 하나로, 나른한 R&B 그루브와 감각적인 프로덕션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제목인 'COCONUT'처럼 부드럽고 이국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지만, 단순히 휴양지의 분위기를 그리는 음악은 아니다. 오히려 현대적인 도시 감성과 몽환적인 사운드를 결합해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곡은 절제된 드럼과 깊은 베이스라인으로 시작한다. 화려한 멜로디 대신 반복되는 코드 진행과 공간감 있는 신시사이저가 중심을 이루며 SAILORR의 담백한 보컬은 그 위를 유영하듯 흐른다. 보컬과 악기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흐려지면서 곡 전체가 하나의 긴 호흡처럼 이어진다.
대표곡 소개
SAILORR의 대표곡으로는 COCONUT, POOKIE'S REQUIEM, CUT UP, DOWN BAD 등이 꼽힌다.특히 'COCONUT'은 SAILORR를 가장 널리 알린 대표곡이다. 미니멀한 R&B 프로덕션과 나른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스트리밍 플랫폼과 SNS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었고, 그의 음악 세계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CUT UP'은 보다 리듬감 있는 비트와 자신감 있는 애티튜드를 담아낸 작품이다. 얼터너티브 R&B와 현대적인 힙합 감각이 자연스럽게 결합되며,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SHYGIRL — BB
Shygirl은 영국 런던 출신의 래퍼이자 싱어송라이터, DJ다. 그는 실험적인 전자음악과 클럽 문화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2020년대 가장 주목받는 얼터너티브 팝 아티스트 가운데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그는 초기부터 영국 언더그라운드 레이블인 NUXXE와 함께 활동하며 하이퍼팝, UK 클럽 사운드, 일렉트로닉, 힙합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였다. 2022년 발표한 첫 정규 앨범 Nymph는 실험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고 이후 세계적인 페스티벌과 패션 브랜드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Eem Triplin은 미국 출신의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미니멀한 트랩 사운드와 감각적인 멜로디를 앞세워 성장한 신예다. 차분하면서도 중독적인 플로우가 특징이며 현대 힙합과 얼터너티브 R&B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장르 및 음악 스타일
Shygirl의 음악은 얼터너티브 팝(Alternative Pop), 얼터너티브 R&B(Alternative R&B), 일렉트로닉(Electronic), UK 베이스(UK Bass), 하이퍼팝(Hyperpop), 클럽(Club) 음악의 영향을 받는다.그녀의 가장 큰 특징은 장르를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강렬한 클럽 비트 위에서도 속삭이는 듯한 보컬을 유지하고, 거친 전자음과 부드러운 멜로디를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이러한 대비는 음악에 독특한 긴장감을 부여하며 차갑고 미래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Eem Triplin 역시 단순한 트랩 음악에 머무르지 않는다. 미니멀한 비트와 여유로운 랩, 몽환적인 멜로디를 활용해 기존 힙합보다 한층 세련되고 공기감 있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두 사람이 함께한 'BB'는 이러한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곡이다. 전자음이 중심을 이루지만 공격적이지 않고, 절제된 리듬과 공간감으로 미래적인 무드를 만들어낸다.
'BB'는?
BB는 Shygirl과 Eem Triplin이 함께한 트랙으로, 현대적인 얼터너티브 R&B와 힙합, 클럽 사운드가 자연스럽게 결합된 작품이다. 복잡한 구성보다 분위기와 질감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두 아티스트의 개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곡은 미니멀한 드럼과 깊게 울리는 베이스, 차가운 신시사이저로 시작한다. 여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프로덕션 덕분에 각각의 소리가 또렷하게 살아나며, Shygirl의 부드럽고 나른한 보컬은 비트 위를 떠다니듯 흐른다. 이어 등장하는 Eem Triplin은 절제된 플로우로 곡의 균형을 잡으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입체적으로 만든다.
대표곡 소개
Shygirl의 대표곡으로는 SLIME, FREAK, Cleo, Firefly, BB 등이 꼽힌다.특히 'SLIME'은 Shygirl을 대표하는 초기 히트곡으로, 거친 베이스와 실험적인 전자음, 속삭이듯 이어지는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그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알린 작품이다.
'FREAK'은 클럽 음악과 하이퍼팝의 감각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곡이다. 미니멀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리듬, 미래적인 사운드 디자인이 돋보이며 Shygirl 특유의 스타일을 가장 잘 보여준다.
'Firefly'는 드림 팝과 일렉트로닉의 요소를 결합한 작품으로, 공간감 있는 프로덕션과 영화 같은 분위기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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