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항공, 호주 시드니·칠레 산티아고 신규 취항
    터키항공이 호주 시드니와 칠레 산티아고로 취항을 시작하며 기존의 견고한 비행 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한다. 터키항공은 오는 12월 4일부터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는 이스탄불-시드니 노선에는 에어버스A350-900 기종이 투입되며 주 4회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드니는 지난 3월 멜버른 취항에 이어 이스탄불과 호주를 연결하는 두 번째 취항 노선이다. 호주 최대 도시이자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주도인 시드니는 비즈니스, 관광, 예술의 글로벌 중심지로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가 자리하고 있다.
    • 2024-09-29
    • 17:38:33
  • "감미로운 선율, 가을밤 적신다" 호반호텔앤리조트, 포레스트 재즈 나잇 개최
    호반호텔앤리조트이 운영하는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가 10월 3일부터 4일까지 레스트리 브이탑 야외 가든에서 ‘포레스트 재즈 나잇’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포레스트 재즈 나잇’은 지난 4월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대한민국 최초 올라운드 라이브 클럽 ‘겟올라잇’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저녁 8시부터 약 40분간 펼쳐진다. 색소폰, 트럼펫, 드럼, 보컬 등으로 구성된 7인조 브라스 밴드 <수퍼 조이 클럽>이 출연해 달빛, 바람, 음악과 추억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2024-09-29
    • 17:23:53
  • '음주 뺑소니' 김호중, 내일(30일) 결심공판…보석 심문도 진행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수 김호중의 결심공판이 내일(30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의 마지막 심리를 진행한다. 김호중은 지난달 23일 법월에 보석을 청구한 바. 재판부는 결심과 함께 보석 심문 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호중은 지난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했으며 사고 피해자와는 합의
    • 2024-09-29
    • 17:04:42
  • "도심과 자연을 넘나든다" 홍콩, 사이클로톤부터 러닝·하이킹 대회 개최
    홍콩관광청은 이번 가을·겨울철 홍콩에서 러닝과 사이클 등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홍콩 대표 아웃도어 이벤트 ‘2024 홍콩 사이클로톤(Sun Hung Kai Properties Hong Kong Cyclothon)’이 오는 10월 13일 열린다. 전 세계에서 모인 6000여 명의 사이클리스트가 홍콩과 구룡을 가로지르는 도심 코스를 배경으로 대규모 경주를 펼친다. 올해 대회는 4개의 터널과 3개의 다리를 포함한 코스가 추가됐다. 본 코스는 홍콩의 자연경관과 빅토리아 항구를 감상하며
    • 2024-09-29
    • 16:52:30
  • "징검다리 연휴, 해외 대신 국내여행"...정부 '내수 활성화 대책' 통할까
    #경기도 파주에 사는 박모씨(42)는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가족들과 특별한 여행을 계획 중이다. 민씨는 "지난 추석 연휴에 필리핀 여행을 다녀왔는데 공항에 사람도 많고 힘들었다"라며 "10월 1일 임시공휴일에는 정부에서 배포한 숙박 할인권을 이용해 해외 대신 국내 지역을 돌아보려고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정부가 내수 소비 활성화 등을 위해 10월 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징검다리 휴일이 생겼다. 주말을 포함해 9월 30일과 10월 2일 이틀만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6일의 연휴가 생긴
    • 2024-09-29
    • 16:20:31
  • 최종일 11타 줄인 마다솜, 9타 차 KLPGA 우승
    하루에 11타를 몰아친 마다솜이 9타 차 우승을 기록했다. 마다솜은 29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9개로 11언더파 6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준우승을 기록한 윤이나(10언더파 278타)와는 9타 차다. 우승 상금은 2억7000만원. 이번 시즌 4억3362만4318원을 누적해 상금 랭킹 17위로 뛰어 올랐다. 대상 포인트는 90점(우승)을 추가해 154점이 됐다. 43위
    • 2024-09-29
    • 16:13:53
  • 하이브도 몰랐던 '여행사 BTS 관광상품' 정부가 홍보하기도
    국내 한 여행사에서 BTS를 앞세운 관광상품을 소속사 하이브의 동의 없이 버젓이 판매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정부가 직접 나서서 해당 상품 홍보해 왔던 사실까지 드러나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9일 SBS 보도에 따르면 A 여행사에서 대구에 조성된 BTS 멤버 뷔(V), 슈가의 벽화 거리를 포함한 여행 상품을 지난 7월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뷔 벽화거리는 뷔가 졸업한 대구 서구 비산동 대성초등학교 외벽 일대에 높이 2m 길이 60m 규모의 초대형 파노라마 아트 벽화로 꾸며졌다. 벽화 설치는 중국 최대
    • 2024-09-29
    • 15:05:06
  • 김세영, LPGA 대회 공동 7위 도약…'디펜딩 챔프' 유해란은 탈락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공동 7위로 도약했다. 김세영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2024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틀 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7위에 위치했다. 전날 42위에서 공동 7위로 35계단 상승했다. 어깨를 나란히 한 선수는 미국의 제니퍼 쿱초 등이다. 선두인 남아공의 애슐리 부하이(11언더파 131타)와는 3타 차다. 김세영이 이번 대회에
    • 2024-09-29
    • 14:25:18
  • 김시우·김주형, 프레지던츠컵 셋째 날 1승 1패
    김시우와 김주형이 프레지던츠컵 셋째 날 1승 1패를 기록했다. 김시우와 김주형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4 프레지던츠컵 셋째 날 1승 1패를 합작했다. 포볼(각자 공으로 좋은 성적 기재) 매치 승리, 포섬(한 공으로 라운드) 매치 패배다. 이 대회는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의 남자골프 대항전이다. 인터내셔널팀은 유럽을 제외한 한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으로 구성됐다. 미국팀과 유럽은 남자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을 2년에 한 번씩 진행한다. 셋째 날까지 합
    • 2024-09-29
    • 13:58:42
  • 군백기는 없다…몬스타엑스 셔누·기현·민혁, 팬덤 9주년 기념 커버곡·팬미팅 선물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와 기현이 팬덤 몬베베의 9주년을 맞아 특별한 커버곡을 선물했다. 최근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몬스타엑스 셔누와 기현의 커버곡 영상이 차례로 올라왔다. 셔누는 아일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호지어(Hozier)의 '투 스위트(Too Sweet)' 곡을 선곡해 알앤비 무드의 곡을 소화했다. 팝적인 음색과 섹시한 분위기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 군 복무 중인 기현은 팬덤 창단 9주년을 위해 미리 찍어놓은 커버곡 영상을 공개했다. 기현은 정준일의 '말꼬리'를 선
    • 2024-09-29
    • 10:47:12
  • 기업·기관 단체 명소로 인기…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 방문객 전년비 7배↑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의 올해 방문객이 지난해 대비 7배 이상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포레스트 캠프는 에버랜드가 지난 반세기 동안 가꿔 온 향수산 일대에 9만㎡(2만7000평) 규모로 조성된 명품 숲이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임직원 GWP 행사나 고객 초청 이벤트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2022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포레스트 캠프에는 첫해 1500명이 방문했다. 지난해 방문객은 4000명으로 늘었고, 올해 상반기에는 1만3000명이 포레스트 캠프를 다녀갔다. 올해 말까지 예약된 인원만 3만여 명에
    • 2024-09-29
    • 10:36:55
  • '창립 10주년' 클룩, 지속가능한 여행 이니셔티브 발표
    여행 플랫폼 클룩(Klook)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한 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를 지원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영국 경제 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클룩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내총생산(GDP)에 약 72억 달러를 기여했으며 21만9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클룩은 체험, 이동 수단, 관광명소 등 다양한 여행 분야의 파트너사들과 전 세계 고객을 연결하며 여행 산업 전반에서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클룩은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
    • 2024-09-29
    • 10:11:54
  • 2024 연고전(고연전), 2대 2 무승부로 성료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간 정기 친선경기 대회인 '2024년 연고전(고연전)'이 2대 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2일차인 28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연세대학교가 고려대학교를 상대로 축구에서 2대 1로 승리하며 지난 2015년과 마찬가지로 무승부를 이뤘다. 이날 축구에서 전반 8분 이승민 연세대 선수가 1점을 선취했으며, 후반 추가 시간 93분경 유경민 고려대 선수가 동점 골을 따냈다. 이후 추가 시간 97분 최지웅 연세대 선수의 슛이 극적으로 골망을 가르며 경기는 연세대의 승리로 종료됐
    • 2024-09-28
    • 20:07:13
  • 도쿄서 '한일축제한마당' 개최 "한일 국민 함께 화합"
    한국인과 일본인이 하나가 되는 한일축제한마당이 일본에서 열린다. 주일한국문화원은 16회째를 맞이하는 한일축제한마당이 '축제에서 피는 우정의 꽃'이란 슬로건으로 일본 도쿄 고마자와 올림픽공원 중앙광장에서 28일과 29일에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한일축제한마당은 한국인과 일본인이 하나가 되는 최대 규모이 한일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우정의 해’의 주요 사업으로 서울에서 먼저 시작된 후 2009년부터 서울과 도쿄에서 매년 같은
    • 2024-09-28
    • 06:03:00
  • 류현진, 한화 복귀 첫 시즌 10승·평균자책점 3.87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7로 한국 무대 복귀 첫 시즌을 마감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7일 류현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한화는 29일에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류현진의 복귀는 2024년 KBO리그의 가장 큰 관심사였다. 2012시즌이 끝나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은 빅리그에서 186경기에 등판해 78승 48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7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2019년), 올스타전 선
    • 2024-09-27
    • 19: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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