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걸스데이 멤버들이 15주년을 기념해 한 자리에 뭉쳤다.
유라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너무 사랑해요. 걸스데이. 맨날 보고싶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9일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사진 속 유라를 포함해 걸스데이 멤버들인 소진, 민아, 혜리의 얼굴이 담겼다. 이들의 행복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컴백해주세요", "지금도 여전히 사랑스러워", "정말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2010년 7월 9일 데뷔한 걸스데이는 'Something', '달링'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들은 각각 연기와 예능 등에 도전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한편 걸스데이 멤버인 민아는 배우 온주완과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실을 보게 됐다. 지난 2023년 배우 이동하와 결혼한 소진에 이어 걸스데이 멤버 중 두 번째 유부녀 대열에 합류한다. 혜리는 최근 댄서 우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혜리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아 사실상 인정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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