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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15일 창립 105주년 행사 개최 대한체육회는 창립 105주년을 맞아 15일 태릉선수촌에서 'Beyond TIME 대한체육회 창립 105주년 No Sports, No Future'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체육이 걸어온 여정을 되돌아보고, 스포츠가 국가 발전과 국민의 삶에 기여해온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체육회는 이 자리에서 다가올 100년의 미래를 향한 비전과 전략도 공유한다. 행사는 △공식 행사 △토크콘서트 △스페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온라인 화 2025-07-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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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기후변화 대응 전략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골프존은 2024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 및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골프존은 지난 2021년 10월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이후 실무부서별 과제 수립, 실행, 점검 및 투명성을 갖춘 정보공개를 이행하고 있다. 고객, 사회,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골프존은 2022년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이 네 번째다. 골프 2025-07-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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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엘스 출전 포기로 메이저 디오픈 출전권 획득 김시우가 극적으로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남자 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을 주관하는 R&A는 14일(한국시간)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가 대회 출전을 포기하면서 대기 순번 1번이던 김시우에게 출전권이 돌아갔다"고 밝혔다. 엘스가 출전하지 않기로 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시우는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종료 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62위에 그쳤다. 6명까지 나설 수 있는 디오픈 출전선수 예비 명단에서 7위로 밀렸다. 김시우는 14일 끝난 PG 2025-07-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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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영, 양궁 월드컵 4차 개인전·단체전 '2관왕' 여자 리커브 양궁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월드컵에서 2관왕에 올랐다. 강채영은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쉬신쯔(대만)를 6-5(29-27 28-29 27-23 27-29 29-29 <10+-10>)로 꺾고 우승했다. 강채영이 월드컵 무대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건 2023년 9월 멕시코 에르모시요에서 펼쳐진 월드컵 파이널 이후 두 번째다. 강채영은, 안산(광주은행), 임시현(한국체대)과 함께 출전한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도 중국을 6-2(57-55 57-57 56-5 2025-07-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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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홀의 기적' 그레이스 김, 연장 끝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그레이스 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그레이스 김은 지노 티띠꾼(태국)과 벌인 2차 연장전 끝에 이글을 잡아내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 4월 롯데 챔피언십 이후 2년 3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승째를 따냈다. 상금은 120만 달러(약16억5000만원). 그레이스 2025-07-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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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선수] 일본 격파 선봉장…이현중이 보여준 슈터의 자질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이현중은 이현중이었다. 이름값처럼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증명했다. 이현중은 지난 1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하나은행 초청 남자농구 평가전 2차전에서 19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84-69 승리의 선봉에 섰다. 앞선 11일 1차전에서 25득점 6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견인했던 그가 2차전 2025-07-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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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역전 우승…시즌 두 번째 다승자 '장타 여왕'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방신실은 13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방신실은 공동 2위 김민주, 홍정민(이상 11언더파 277타)을 3타 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했다. 방신실은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3개월 만에 시즌 2승 2025-07-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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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장타 여왕' 방신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역전 우승 '장타 여왕' 방신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역전 우승 2025-07-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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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임종훈·안재현, 세계 1위 꺾고 WTT 미국 스매시 남자복식 우승 한국 탁구 남자복식 간판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 정상에 섰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이상 프랑스) 조에 3대1(4-11 13-11 11-5 11-6)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해 10월 2024 아스타나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지난 3월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3주 전 WTT 스타 컨텐더 류블라나에 이은 네 번째 복식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임종훈·안 2025-07-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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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컴파운드 양궁, 7년 만에 월드컵 남자 단체전 금메달 한국 컴파운드 양궁 남자 대표팀이 7년 만에 월드컵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용희, 김종호(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로 이뤄진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235-234로 꺾고 우승했다. 한국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이 월드컵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2018년 튀르키예 안탈리아 대회 이후 7년 만이다. 최용희와 김종호는 7년 전에 금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시상대 정상에 2025-07-1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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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킴' 김하성, 시즌 1호 홈런 폭발…타율 0.385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김하성이 시즌 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펼쳐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역전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이날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2회 초 첫 타석에서 보스턴 선발 투수 워커 뷸러의 초구를 받아쳤으나,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팀이 0-1로 뒤진 4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실투를 놓치지 않고 벼락 같은 스윙으 2025-07-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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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12일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서 '7연속 정상' 도전 올해 국제대회 6회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모나코에서 7번째 정상을 꿈꾼다. 우상혁은 12일 오전 2시55분(이하 한국시간)에 시작하는 2025 세계육상연맹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최정상급 점퍼들이 모두 출격한다. 지난해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뉴질랜드)와 은메달리스트 쉘비 맥큐언(미국)을 비롯해 올 시즌 세계기록 2위(2m33)를 마크한 얀 스테펠라(체코),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 2025-07-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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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프로골퍼 이승민, US 어댑티브 오픈 3년 연속 준우승 발달장애 골프 선수 이승민이 US어댑티브 오픈에서 3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승민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의 우드먼트 컨트리클럽 사우스 코스(파72)에서 열린 제4회 US어댑티브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이승민은 킵 포퍼트(잉글랜드·최종 합계 24언더파 192타)에 이어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US어댑티브 오픈은 장애를 지닌 골프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2025-07-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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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도 심판이 VAR 판독 직접 설명…13일부터 시범 운영 대한축구협회가 비디오 판독(VAR) 결과를 관중에게 직접 안내하는 '장내 방송(VAR Public Announcement, 이하 VAR PA)' 제도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VAR PA는 주심이 온필드리뷰를 통해 판정을 내린 뒤 경기장 스피커를 통해 해당 판정의 이유를 관중에게 직접 설명하는 제도다. 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13일 경기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K리그2(2부) 안산 그리너스와 서울 이랜드의 경기에서 VAR PA를 시범운영한다. 이후 8월 중 K리그 정식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VAR PA는 판정의 투 2025-07-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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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 대전 동구 취약계층 450가구에 생필품 후원 골프존문화재단은 9일 '2025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대전 동구 취약계층 450세대에 18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5년 연속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 골프존 등 골프존그룹이 후원한다. 이번 동구 후원식에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2025-07-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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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챔피언십 10일 개막…6년 만의 한국인 챔피언 나올까 여자 골프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이 10일(한국시간) 막을 올린다. 대회에 나서는 21명의 태극낭자는 2019년 이후 6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펼쳐진다.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과 마찬가지로 해마다 같은 골프장에서 열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김효주, 최혜진, 고진영, 김아림, 유해란, 임진희, 이소미, 양희영, 윤이나 등 21명이 2025-07-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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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국제경기대회 포럼 성료…실무 역량 제고·네트워크 강화 초점 대한체육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송파구 호텔파크하비오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제7회 국제경기대회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 포럼은 2019년 처음 도입된 뒤 국제대회 유관기관의 실무 역량 제고와 기관 간 협력 증진에 기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제대회 운영 관련 특강과 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포럼에는 국제경기대회의 국내 유치·개최 업무를 담 2025-07-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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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기술교육위원회 특별 교습 세미나 'KPGA Teaching Relay 2025' 개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오는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 SKY31컨벤션 오티토리움에서 'KPGA Teaching Relay 2025'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KPGA 기술교육위원회에서 특별 기획한 이번 세미나는 4개의 교습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Putting Ballistix 코리아 아카데미 원장이자 KPGA 투어 및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선수들의 퍼트 코치인 김규태 프로의 <투어프로처럼 퍼팅하라> △TEAM 해솔리아 염동훈 아카데미 염동훈 프로의 <올바른 진단과 처방> △대한골프운 2025-07-09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