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진출 앞둔 황유민, KLPGA 최종전 우승으로 유종의 미
    美 진출 앞둔 황유민, KLPGA 최종전 우승으로 '유종의 미' 내년 미국 무대로 진출하는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황유민은 9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최종 3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황유민은 임희정, 이동은과 동타를 이룬 뒤 4차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억5000만원. 경기 후 만난 황유민은 "올해 아직 KLPGA 투어에서 우승이 없었다 2025-11-09 18:57
  • [속보] 황유민,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4차 연장 끝 우승
    [속보] 황유민,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4차 연장 끝 우승 황유민,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4차 연장 끝 우승 2025-11-09 17:17
  • 박상현, KPGA 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20년 만에 40대 다승 기록
    박상현, KPGA 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20년 만에 40대 다승 기록 박상현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상현은 9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박상현은 2위 이태희(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8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시즌 첫승을 달성한 박상현은 KPGA 투어 통산 승수를 14승으로 늘렸다. 일본 투어 2승 포함하면 프로 2025-11-09 17:03
  • 윤이나, LPGA 투어 데뷔 후 첫 톱10…토토 재팬 클래식 공동 10위
    윤이나, LPGA 투어 데뷔 후 첫 톱10…토토 재팬 클래식 공동 10위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톱10'에 올랐다. 윤이나는 9일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4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취소되면서 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윤이나가 10위 이내 성적으로 LPGA 투어 대회를 마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이나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싹쓸이한 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했다. 하지만 부침을 겪으며 이번 대회 전 2025-11-09 15:35
  • 염경엽 감독, LG와 3년 최대 30억원 재계약…프로야구 역대 최고 대우
    염경엽 감독, LG와 3년 최대 30억원 재계약…프로야구 역대 최고 대우 염경엽 감독이 역대 KBO리그 사령탑 최고 대우로 LG 트윈스와 재계약했다. 프로야구 LG는 9일 "염경엽 감독과 3년 최대 30억원(계약금 7억원, 연봉 총 21억원, 옵션 2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후 총액 30억원 이상 계약을 체결한 사령탑은 염 감독이 처음이다. 종전 사령탑 총액 기준 최고 대우는 김태형 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2020년 두산 베어스와 재계약할 때 받은 28억원(계약금 7억원, 연봉 7억원)이었다. 아울러 염 감독은 1995년 고(故) 이광환 전 감독, 1 2025-11-09 14:39
  • 김혜성, 월드시리즈 우승 후 금의환향…공항서 빚투 시위 소동
    김혜성, 월드시리즈 우승 후 금의환향…공항서 '빚투 시위' 소동 메이저리그(MLB) 데뷔 첫해부터 월드시리즈(WS) 우승을 거머쥔 김혜성(LA 다저스)이 귀국했다. 그러나 공항 현장은 그의 부친 채무 문제를 제기해온 인물의 등장으로 소동이 벌어졌다.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혜성은 “긴 1년이었다. 재밌고 좋은 경험을 많이 했다”고 소감을 밝혔지만, 인터뷰 도중 야구팬들 사이에서 '고척 김선생'으로 불리는 김 씨가 '어떤 놈은 LA 다저스 갔고 애비놈은 파산 면책’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나타나며 불편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2025-11-07 11:27
  • 문체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합동준비단 출범
    문체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합동준비단 출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과 경기를 관람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준비단을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문체부를 중심으로 외교부, 통일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관광공사,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등이 준비단에 참여하며 1차 회의는 6일 김대현 제2차관 주재로 열린다. 회의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경기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 2025-11-06 19:26
  • 세르비아 축구 지조비치 감독, 경기 중 심장마비로 숨져
    세르비아 축구 지조비치 감독, 경기 중 심장마비로 숨져 세르비아 프로축구 수페르리가(1부 리그) FK 라드니츠키 1923의 믈라덴 지조비치 감독(44)이 경기 도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4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조비치 감독은 믈라도스트 루차니와의 원정 경기 도중 벤치 근처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의료진이 즉시 응급조치를 취하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지조비치 감독이 쓰러진 직후에도 경기는 잠시 계속됐으나,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즉시 중단됐다. 경기 중계 영상에는 충격에 빠진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모습 2025-11-06 10:01
  • 국제축구연맹, FIFA 평화상 신설…트럼프 첫 수상자 되나
    국제축구연맹, 'FIFA 평화상' 신설…트럼프 첫 수상자 되나 국제축구연맹(FIFA)이 ‘평화상’을 신설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첫 수상자가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FIFA는 6일(한국시간) ‘FIFA 평화상 - 축구는 세계를 하나로’(FIFA Peace Prize - Football Unites the World)를 신설해 시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FIFA에 따르면 이 상은 확고한 헌신과 특별한 행동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평화롭게 하나로 묶는 데 기여한 개인에게 주며 매년 시상한다. 첫 시상식은 다음 달 6일 미국 워싱턴 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 2025-11-06 09:25
  •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 현장 점검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 현장 점검 문화체육관광부는 김대현 제2차관이 5일 대전 외삼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체육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과 교사를 비롯해 시군구체육회와 교육청 등 학교체육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 차관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참여 소감과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이어 담당 교사와 체육회, 교육청 등 학교체육 관계자를 만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등 현장 운영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학교스포츠클럽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재정적 부담이 있다"며 원활 2025-11-05 14:41
  • 이강인, UCL서 시즌 첫 도움…PSG는 뮌헨에 1대2 패배
    이강인, UCL서 시즌 첫 도움…PSG는 뮌헨에 1대2 패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펼쳐진 '코리안 더비'에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희비가 엇갈렸다.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은 5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UCL 리그 페이즈 4차전 홈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1대2로 졌다. 지난 시즌 UCL 정상에 오른 PSG는 올 시즌에도 대회 3연승을 이어가다 뮌헨을 만나며 첫 패배를 기록했다. 반면 뮌헨은 UCL 4연승을 달리면서 32개 팀 중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뮌헨 2025-11-05 09:31
  • 쇼골프, 두 번째 日 골프장 아카미즈골프리조트 인수
    쇼골프, 두 번째 日 골프장 아카미즈골프리조트 인수 한국 골프 애호가들의 일본행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특히 비행기로 한 시간 남짓이면 닿을 수 있는 일본 규슈 지역은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코스로 인기를 얻으며 '가깝고 특별한 일본 골프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규슈 지역 내에서도 구마모토현 아소 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아카미즈골프리조트'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활화산으로 형성된 대자연 속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27홀 규모 대형 코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천연 온천과 숙박시설이 결합된 리조트형 골프장이다. 아카미즈골프리조트 2025-11-05 00:01
  • 유현조, 신인상 이듬해 대상… 내년엔 다승왕 도전
    유현조, 신인상 이듬해 대상… "내년엔 다승왕 도전" "5년 뒤에는 외국 선수들도 제 이름을 알 정도로 높은 곳으로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위메이드 대상을 조기 확정한 유현조가 지난 2일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파72)에서 끝난 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 4라운드를 마친 뒤 이같이 말했다. 유현조는 이날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대상 포인트 23점을 추가한 그는 총 681점으로 시즌 마지막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대상 포인트 1위를 조기에 확정했다. 대상 포인트 2위 홍정민은 이번 2025-11-05 00:00
  • 제네시스 대상 확정 옥태훈 내일 KPGA 최종전 1위도 거머쥔다
    제네시스 대상 확정 옥태훈 "내일 KPGA 최종전 1위도 거머쥔다" "'생각한 대로 하다 보면 이뤄진다'는 말을 곱씹으면서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즌에 임했어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조기에 확정한 옥태훈이 지난 2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끝난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최종 4라운드를 마친 뒤 이같이 말했다. 옥태훈은 이날 최종 합계 이븐파 288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27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할 수 있었던 그는 시즌 마지막 대회 결과와 관 2025-11-05 00:00
  • 한국, 5회 연속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국 선출
    한국, 5회 연속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국 선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이 세계 도핑 방지 업무의 최상위 기구인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이사회 이사국으로 5회 연속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WADA 이사회는 세계 도핑 방지 정책과 주요 사업을 심의·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아시아 지역에는 총 네 개의 이사국 자리가 배정돼 있으며, 현재 한국,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사국의 임기는 3년이다. 한국은 1999년 WADA 창설 당시부터 2006년까지 이사국으로 활동했다. 이후 2014년에 이사국으로 복귀한 뒤 계속 재선출돼 2025-11-04 17:33
  • LPGA 첫 승 놓친 최혜진, 여자골프 세계랭킹 17위 도약
    LPGA 첫 승 놓친 최혜진, 여자골프 세계랭킹 17위 도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아쉽게 놓친 최혜진이 세계랭킹 17위로 도약했다. 최혜진은 4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1위보다 4계단 상승한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이 세계랭킹 20위 안에 든 건 2023년 2월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 2일 끝난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까지 2위에 4타 앞서며 첫 승 가능성을 키웠다. 그러나 최종 4라운드에서 무너지며 연장전 끝에 우승을 놓쳤다. 연장전에서 최혜진을 누르고 우승한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6 2025-11-04 14:35
  • 통산 418홈런 박병호, 현역 은퇴 팬 사랑 잊지 못할 것
    '통산 418홈런' 박병호, 현역 은퇴 "팬 사랑 잊지 못할 것" 프로 통산 418홈런을 기록한 '국민거포' 박병호가 서른아홉의 나이로 그라운드를 떠난다. 삼성 라이온즈는 3일 "박병호와 베테랑 불펜 임창민이 최근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박병호는 구단을 통해 "2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지도해주신 감독님,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매우 행복했다"며 "여러 팀을 옮겨 다녔지만, 늘 사랑해 주신 많은 팬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5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박병호는 2011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로 트레 2025-11-03 17:50
  • 2027년 한화 인터내셔널 크라운, 미국 샌프란시스코서 개최
    2027년 한화 인터내셔널 크라운, 미국 샌프란시스코서 개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주관하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2027년 대회 개최지가 미국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으로 결정됐다. 대회를 개최하는 한화와 LPGA 투어는 3일 "2027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한화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세계 유일의 여자 골프 국가 대항전이다. 일곱 개 국가와 월드 팀이 우승 경쟁을 벌인다. 지난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 클럽에서 열 2025-11-03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