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 박지우, 女 매스스타트 결승 진출…세 번째 올림픽서 첫 결선

  • 여자 매스스타트 조 3위 통과…평창·베이징 아쉬움 씻는다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 출전한 박지우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 출전한 박지우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강원도청)가 세 번째 올림픽 도전 끝에 처음으로 매스스타트 결승 무대를 밟는다.

박지우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2조 경기에서 스프린트 포인트 20점을 기록, 조 3위로 결승에 올랐다. 각 조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 티켓을 확보했다.

매스스타트는 총 16바퀴를 돌며 중간 구간과 결승선 통과 순위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4·8·12바퀴에서 1~3위를 차지한 선수에게 각각 3·2·1점의 스프린트 포인트가 주어지고 마지막 결승선 통과 순위에 따라 최대 60점이 부여된다.

레이스 초반 박지우는 후미에서 흐름을 지켜봤다. 승부는 막판에 갈렸다. 박지우는 결승선을 두 바퀴 남겨두고 선두권으로 치고 나왔고, 최종 3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박지우는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도 매스스타트에 출전했지만 결선에는 오르지 못했다. 이번이 첫 결승 진출이다.

메달의 주인공을 가릴 결승전은 22일 오전 1시 15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편 1조에 나선 임리원은 조 10위로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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