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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2026] 'A-리스트' 도약, '부국제'의 새 출발…양자경·장예모 빛난 개막 (=부산) 올해 31살이 된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상위 'A-리스트' 영화제로 거듭나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경쟁 부문 등 관성을 깨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영화제의 내실과 글로벌 위상을 한 차원 높게 끌어올린 부산국제영화제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전 세계 거장들과 톱스타들이 대거 방문, 글로벌 시네마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갑작스러운 가을 추위마저 무색하게 만든 이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서른한 번째 영화제가 마침내 힘찬 첫걸음을 뗐다. 특히 올해 영화제는 국제 2026-10-06 21:10 -
문형남 한국AI교육협회 회장, AI 패러다임·실무 꿰뚫는 신간 4권 연속 출간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확산과 경제·산업 구조의 재편 속에서, 개인의 실무 역량부터 국가 차원의 생존 전략까지 한눈에 조망한 신간들이 잇따라 출간돼 화제다. 문형남 숙명여자대학교 한류국제대학 교수(한국AI교육협회 회장, 전 한국구매조달학회 회장)는 최근 『2027 AI 대전망』, 『2027 투자 대전망』, 『공공조달관리사 실기시험 총정리』, 『2030 AI 3대 강국 대한민국』 등 신간 4권을 선보였다. 이번 저작들은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기술 변화, 자산시장, 실무 자격증, 국가 정책을 유기적으로 2026-10-06 17:22 -
내 남자친구는 인외? - 소설 '지구에서 한아뿐' 내 애인이 어느 날 외계인이 된다면 어떨까. 꽤 근사한 ‘인외 로맨스’(인간이 아닌 존재와의 로맨스)의 시작일지도 모르는 설정이다. 소설 '지구에서 한아뿐'의 주인공 한아에게는 11년을 만난 연인 경민이 있다. 그런데 어느 날, 경민의 모습을 한 외계인이 한아 앞에 나타난다. 겉모습은 경민과 똑같지만 어딘가 미묘하게 다르다. 팔에 있던 흉터는 사라졌고, 질색하던 가지도 잘 먹는다. 무엇보다 이전의 경민과 달리 한아에게 유난히 다정하다. 그리고 그는 고백한다. 2만 광년을 건너 당신에게 2026-10-06 16:59 -
여섯개 점으로 시각장애인과 세상 잇다…'훈맹정음' 100년 '맹인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송암 박두성(1888~1963)이 만든 한글 점자 '훈맹정음'의 뜻이다. 일제강점기 시각장애인들이 일본어 점자에 의존해 배움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절, 박두성은 제자들과 연구를 거듭해 한글 원리에 따라 초성·중성·종성을 6개의 점으로 표현하는 한글 점자 체계를 만들었다. 이렇게 1926년 11월 4일, 훈민정음 반포 480주년을 맞아 세상에 나온 훈맹정음이 올해 100주년을 맞았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국립한글박물관, 송암점자도서관은 이를 기념해 7일부터 2026-10-06 15:52 -
[BIFF 2026] 심은경에 '암살자(들)' 질문…부국제 측 "공지 참고" 선 긋기 (=부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역사 왜곡 논란으로 행사 취소 파행을 겪은 영화 '암살자(들)' 관련 질의가 불거졌으나, 영화제 측이 답변을 차단하며 선을 그었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종관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심은경,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전소영, 김동휘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2026-10-06 15:30 -
공감 많이 하면 좋은 연인?…연구 결과는 달랐다 연인의 감정을 잘 이해한다고 반드시 좋은 관계를 만드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학술지 커런트 사이콜로지(Current Psychology)에 따르면 이탈리아 사크로쿠오레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연구진은 지난 2일 청소년·청년의 연애 관계에서 공감과 감정조절, 관점 수용 등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분석한 체계적 문헌고찰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심리학 데이터베이스인 사이코인포와 스코퍼스, 웹오브사이언스에서 2014년부터 2025년 8월까지 발표된 연구를 검색했다. 총 701건 가운데 중복 자료 2026-10-06 15:15 -
[BIFF 2026] 한선화 "오늘 생일…'낮과 밤' 부국제 개막작 선정, 선물 같아" (=부산) 배우 한선화가 '낮과 밤은 서로에게'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의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관 감독과 배우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전소영, 김동휘가 참석했다. 이날 한선화는 "감독님께서 제게 선물을 주신 것 같다. 사실은 오늘이 제 생일"이라며 개막작 선정에 대한 벅찬 소회를 전했다. 이어 " 2026-10-06 15:12 -
[BIFF 2026] "작고 사소함이 모인 큰 선물"…부국제 포문 연 '낮과 밤은 서로에게' (=부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축제이자 세계 최상위 'A-리스트' 영화제로 국제적 위상을 높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작고 사소함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화로 올해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의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관 감독과 배우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전소영, 김동휘가 참석했다.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여름에서 가을 2026-10-06 15:09 -
노가다 아닌 삶과 공동체 이야기…이두수의 '절차탁마 하러 간다' 건설 현장에서 마주한 노동과 삶의 풍경을 그림으로 풀어낸 전시, 이두수 작가의 '절차탁마하러 간다'가 10월 3일부터 경기 포천 Space Ark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흔히 '노가다'라는 이름에 가려져 있던 건설노동자의 숙련과 책임, 동료애를 조명하고 노동이 한 사람의 삶과 공동체를 어떻게 만들어가는지 살펴본다. 전시 제목인 '절차탁마(切磋琢磨)'는 옥이나 돌을 자르고 깎고 쪼고 갈아 다듬는 과정을 뜻한다. 현장에서 벽을 고르고 재료를 다듬는 노동의 과정과 스스로를 성 2026-10-06 10:14 -
故 석금호 산돌 대표에 은관문화훈장…한글 글꼴 1천여 종 개발·보급 고(故) 석금호 산돌 대표가 한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글과 한국어 발전에 힘쓴 개인 8명과 단체 2곳을 '2026년 한글 발전 유공' 포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최고 훈격인 은관문화훈장은 고 석금호 대표에게 추서된다. 석 대표는 한글 서체의 독자적인 개발과 보급을 위해 글꼴 회사 산돌을 설립하고 40여 년간 1000여 종의 한글 글꼴을 개발·보급했다. 특히 컴퓨터 환경에서 한글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한글의 문화예술적 2026-10-06 09:33 -
'2026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 유튜브서 다시 만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지난 10월 3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026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 WITH 백그라운드 라이브’(이하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티켓 없이 문화예술 후원자를 초대한 이번 축제는 연극내일기금에 5000 원 이상 후원한 총 1821건의 후원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50명과 동반 1인, 총 700명을 초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은 유튜브 채널 ‘제이키아웃’의 ‘백그라운드 라이브&rs 2026-10-06 09:08 -
'오디세이' 1200만 돌파…'부산행' '파묘' 넘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누적 관객수 1200만 명을 돌파하며 또 하나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전날 누적 관객수 1202만 7021명을 기록했다. 앞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3만 3176명)를 넘어 국내 역대 외화 흥행 TOP 5에 오른 데 이어 국내 극장가에 강렬한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부산행'(1157만 3004명)과 '파묘'(1191만 6041명)의 기록까지 차례로 뛰어넘으며 국내 역대 흥 2026-10-06 08:17 -
[2026 BIFF 미리보기③] 전도연부터 양자경·샤를로트 갱스부르까지…부산 찾는 스타들 오는 10월 6일 막을 올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국내외 최정상 영화인들이 대거 집결해 열흘간의 축제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신작을 들고 레드카펫을 밟는 스타들부터 '액터스 하우스'와 '관객과의 대화(GV)', 각종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스크린 밖에서 관객과 직접 호흡할 명배우들까지, 올해 부산을 뜨겁게 달굴 주역들의 면면이 공개됐다. 올해 영화제의 포문을 여는 개막식 사회는 배우 김민하가, 마침표를 찍는 폐막식 사회는 임시완이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이끈다. 10월 6일 영화의 2026-10-06 00:02 -
[2026 BIFF 미리보기②] '낮과 밤은 서로에게'부터 '도라'까지…부산서 만날 영화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오는 10월 6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부산을 찾는 공식 초청작은 59개국 247편으로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은 거장들의 신작부터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가늠할 신인 감독들의 데뷔작 그리고 오직 부산에서만 최초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화제작들이 빼곡하게 채워졌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포문을 여는 작품은 김종관 감독의 신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다. 이번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전 세계 최초 공개되는 이 작품은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바 2026-10-06 00:01 -
[2026 BIFF 미리보기①] "놓치면 후회"…부산국제영화제 주요 행사 가이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축제이자 세계 최상위 'A-리스트' 영화제로 국제적 위상을 높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 전역을 영화의 열기로 물들인다. 올해는 59개국 247편의 초청작 상영과 함께 관객들이 현장에서 배우, 감독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이 대거 준비되어 있다. 현장을 찾는 관객들이 놓치지 말고 챙겨야 할 주요 행사와 연계 작품, 참가 스타 라인업을 총정리한 관객 맞춤형 가이드를 소개한다. 개막작부 2026-10-06 00:00 -
논란 위험 알고도 'A'…콘진원, 영화 '암살자(들)'에 우수 등급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정치적 논란에 휘말릴 가능성을 스스로 지적한 영화 ‘암살자(들)’에 A등급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작품의 완성도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평가까지 내놓고도 감독 역량과 시나리오, 기획 등 주요 항목에는 모두 A를 매겼다. 5일 정연욱 의원이 콘진원에서 제출받은 콘텐츠가치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콘진원은 지난해 10월 27일 영화 ‘암살자(들)’에 A등급을 부여했다. 7개 등급 가운데 두 번째인 ‘우수’ 등급이다. 당시 작품은 제작 초기 단계였다. 세부 평가항목 2026-10-05 17:26 -
박진영부터 넷플릭스·티빙·CGV까지…K컬처 '뜨거운 국감' 예고 문화체육관광 분야 국정감사가 오는 7일 막을 올린다. 첫날부터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티빙, 네이버, 리디, CJ CGV, 넷플릭스 등 문화·콘텐츠 업계 주요 인사들이 증인석에 선다. 정부의 K컬처 사업부터 OTT·웹소설·영화 등 콘텐츠 산업 전반의 현안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4일 국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일반증인 15명과 참고인 17명의 출석 요구안을 의결했다. 올해는 K-컬처의 급성장 과정에서 불거진 불공정 관행과 산 2026-10-05 14:04 -
최휘영 "영화 평가는 자유…창작자 신변 위협엔 법 집행해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영화 '암살자(들)' 출연 배우와 관계자들을 향한 신변 위협과 관련해 경찰에 안전 조치와 엄정한 법 집행을 요청했다. 최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경찰청 등 관계 당국에 영화 관계자 및 출연 배우에 대한 안전 조치와 거주지 앞 위협·협박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강력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에 대한 비판이 도를 넘어 출연 배우의 자택 앞까지 몰려가 시위를 벌이고 개인의 일상을 침해하며 신변을 위 2026-10-05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