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신윤위 자율규제, 경쟁 아닌 신뢰가 있는 곳으로 수렴…기준역할 할 것
    인신윤위 "자율규제, 경쟁 아닌 신뢰가 있는 곳으로 수렴…기준역할 할 것"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인터넷신문 자율규제의 방향과 인신윤위의 역할을 분명히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재진 인신윤위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인신윤위는 독립성·중립성·공익성이라는 자율규제의 핵심원칙을 일관되게 수호하고자 분투해 왔다"고 전제하면서 "자율규제는 경쟁이 아닌 사회적 신뢰와 제도적 안정성을 갖춘 곳으로 수렴될 수밖에 없다. 자율규제가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규범, 절차, 신뢰의 기준 역할을 충실히 하 2026-01-05 10:28
  • 1956년 건립된 전주 중앙성당, 국가문화유산된다
    1956년 건립된 전주 중앙성당, 국가문화유산된다 국가유산청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서노송동에 소재한 '전주 중앙성당'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전주 중앙성당은 1956년 건립된 성당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자치교구 주교좌성당으로써 그 지위를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설계에 참여한 건축가가 김성근으로 확인되고, 최초의 설계도면이 남아있다는 점 등에서 높은 가치를 지녔다. 주교좌성당은 교구의 중심이 되는 성당으로, 교구장 주교좌가 있는 성당을 일컫는다. 전주 중앙성당은 내부에 기둥을 두지 않고 지붕 상부에 2026-01-05 09:14
  • [서평] 붉은 공급망에 묶인 애플, 세계 질서의 향방을 묻다
    [서평] '붉은 공급망'에 묶인 애플, 세계 질서의 향방을 묻다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은 1984년 5월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해 “우리가 목격한 몇 가지 변화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자유시장 정신의 첫 주입은 이미 중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이것이 중국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 더 정의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길을 열었다고 믿는다”고 내다봤다. 당시 미국은 자유무역이 중국을 바꿀 것으로 기대했다. 시장 개방이란 씨앗이 자연스레 민주주의의 꽃을 피울 것으로 낙관했다. 그로부터 40여 년이 흐른 현재 2026-01-05 00:00
  • [신간] 삼성쇼크 外
    [신간] 삼성쇼크 外 삼성쇼크=이채윤 지음, 창해 저자는 삼성이 위기를 통해 어떻게 자신을 재정의하느냐에 집중한다. 이 책은 대만 TSMC와 기술 격차, 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우위 속에서도 삼성전자가 어떻게 다시 방향을 틀고 인공지능(AI) 메모리 생태계의 중심으로 복귀하려 하는지를 구체적 사례로 보여준다. 특히 초격차·초연결·초지능을 통해 삼성의 다음 무대는 하드웨어가 아니라 초연결 인프라가 될 것으로 본다. AI 반도체, 6G 통신, 레인보우로보틱스 인수를 통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등 삼성이 삶의 플 2026-01-05 00:00
  • 주토피아2 800만 돌파·디즈니 애니 최고 흥행작 등극…글로벌 관객 홀렸다
    '주토피아2' 800만 돌파·디즈니 애니 최고 흥행작 등극…글로벌 관객 홀렸다 흥행 신기록을 이어가며 2025년 연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영화 ‘주토피아 2’가 800만 고지를 밟았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주토피아 2’는 개봉 39일 차인 3일 오후 6시 21분 기준 누적 관객 수 800만365명을 기록했다. 연말 극장가에서 ‘주토피아 2’가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증명한 셈이다. 이번 기록으로 ‘주토피아 2’는 2023년 724만 관객을 동원한 ‘엘리멘탈’을 넘어 역대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 4위에 올랐다. 특히 879만 관객을 동원한 &lsq 2026-01-04 14:08
  • [신간] 스테이블코인 실전 투자
    [신간] 스테이블코인 실전 투자 스테이블코인 실전투자=이관헌·파구정보·어정규·강기태 지음, 성안당. 디지털 금융 혁명의 키워드 스테이블코인과 실전 투자 방법을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스테이블코인은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의 빠르고 저렴하며 국경없는 전송 능력의 기술적 장점이 있으면서 법정화폐의 안정된 가치를 일대일로 고정해 결제나 거래에 적합한 안정적인 코인으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의 변동성을 보완해 주는 ‘디지털 기축통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책은 달러 기 2026-01-04 06:03
  • [따끈따끈 신간] 인구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外
    [따끈따끈 신간] 인구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外 인구는 거짓말하지 않는다=딘 스피어스, 마이클 제루소 지음, 노승영 옮김, 웅진 지식하우스. 페미니즘의 확산은 출생률 감소에 영향을 미칠까? 자녀 출생 시 현금을 지원하는 정책은 출생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AI 시대에도 인구는 여전히 중요할까? 인구경제학자인 두 저자는 이러한 질문들을 출발점으로 통념들을 바로 잡는다. 특히 책 전반에서 한국의 데이터와 인구정책을 다룬다. 저자들은 전 세계 데이터를 통해 임금격차, 가정 내 공정성, 복지수준 등과 출생률 사이에서는 뚜렷한 패턴이 드러나지 않는다고 2026-01-03 06:05
  • 국립중앙박물관, 2025년 연간 관람객 650만명 돌파
    국립중앙박물관, 2025년 연간 관람객 650만명 돌파 국립중앙박물관의 연간 누적 관람객수가 650만명을 돌파했다. 2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2025년 12월 31일 기준 연간 누적 관람객 수는 650만명을 넘어서며, 1945년 박물관 개관 이래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미술 전문 매체 ‘아트 뉴스페이퍼’가 발표한 2024년 세계박물관 관람객 조사 기준으로 루브르박물관, 바티칸박물관에 이어 세계 주요 박물관 가운데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전국 13개 소속박물관의 올해 누적 관람객 수는 총 1470만 명을 넘어서며, 전 국 2026-01-02 16:18
  • 조계종, 쿠팡 노동자·성소수자 등과 평등세상 기원 108배 기도 
    조계종, 쿠팡 노동자·성소수자 등과 평등세상 기원 108배 기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병오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8시 봉은사 법왕루에서 사회적 약자를 초청해 새해맞이 108배를 드리며, 빈곤과 차별없는 평등세상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렸다. 진우스님은 기도 이후 법문을 통해 “불교의 수행은 개인 해탈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의 고통을 덜어내는 자비행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봉은사 내에 위치한 구생원으로 자리를 옮겨 떡국나눔과 차를 마시며 초청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1-02 09:29
  • 한라산 어리목계곡 화산암층과 용천수 천연기념물 된다
    '한라산 어리목계곡 화산암층과 용천수' 천연기념물 된다 국가유산청은 '한라산 어리목계곡 화산암층과 용천수'를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한라산 어리목계곡 화산암층과 용천수'는 한라산 북서부 약 3.5km 거리에 떨어져 있는 광령천 상류 구간(해발고도 1020~1350m)에 위치한다. 제주도의 고지대 용암층 사이에 존재하는 불투수층(고토양층)을 따라 흘러가는 지하수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지질유산이다. 제주도의 용천수는 대부분 해안선에 발달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지정 예고 대상은 고지대에서 지하수의 집수 양 2026-01-02 09:01
  • 서울 지하철 환승음악 소리 더 또렷해진다
    서울 지하철 환승음악 소리 더 또렷해진다 국립국악원이 서울 지하철 환승 안내방송에 사용되는 환승음악의 개선 요구를 반영한 개정 음원을 제작해 2026년 1월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환승음악은 2023년부터 사용 중인 ‘풍년’ 음원에 현장 관계자와 이용자들로부터 제기된 음향 식별성 개선 요구를 반영한 음원이다. 혼잡한 지하철 환경에서도 환승 안내를 보다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소음 주파수와 중복하지 않는 음향과 악기 음색으로 정비했다. 기존에 사용되던 가야금 독주곡 ‘풍년’은 지하철 열차 2026-01-02 08:23
  • 알짜로 채웠다 롯데·CJ·쇼박스·플러스엠·NEW…2026 韓영화 라인업
    "알짜로 채웠다" 롯데·CJ·쇼박스·플러스엠·NEW…2026 韓영화 라인업 2025년 한국 영화는 끝내 '천만'이 없었다. 흥행의 상징이 사라진 한 해는 시장의 체감 온도를 낮췄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상업영화 개봉 편수 자체가 줄어든 흐름도 여전하다. 그럼에도 내년 극장가는 '수'보다 '내용'으로 승부를 건다. 롯데엔터테인먼트·CJ ENM·쇼박스·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NEW 등 국내 주요 배급사들은 굵직한 상업영화 라인업을 줄줄이 예고, 줄어든 개봉 편수만큼 '알짜'로 채우겠다는 기류가 뚜렷하다. 먼저 롯데엔터테인먼 2026-01-01 06:00
  • [새해 달라지는 것]-문화·체육·관광
    [새해 달라지는 것] -문화·체육·관광 ▲문화소비 지원 확대= 기초·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의 지원 금액을 기존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한다. 19~20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향유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지원 연령을 19세에서 19~20세로 높이고, 지원금은 기존 10~15만원에서 15~20만원으로 늘린다. ▲미래전략펀드 신설= 최상위 K-콘텐츠 지식 재산(IP)을 발굴하기 위해 기존 모태펀드의 대기업 투자 제한 등 한계를 해소한 미래전략펀드 2026-01-01 00:00
  • 신편신역 김시습 전집 출간…시대 사이 간극 좁혀
    '신편신역 김시습 전집' 출간…시대 사이 간극 좁혀 현대에 김시습을 다시 읽는 기준판인 '신편신역 김시습 전집(전 6권)'이 출간됐다. '매월당' 김시습은 조선 전기 문학·사상·예술을 한 몸에 품은 인물로 시대의 굴레를 넘어 '영원한 자유인의 초상'으로 기억되는 인물이다. 절의의 상징인 동시에 '금오신화'를 통해 서사의 가능성을 열었고, 유람의 길 위에서 시대의 균열을 언어로 기록했다. 자유롭게 사유하고 경계를 넘나들었다. 끝내 어디에도 완전히 속하지 않는 방식으로 조선을 횡단한 사람으로 여겨진다. 2025-12-31 13:32
  • CGV 아트하우스, 국내외 독립·예술영화 360여편 상영...관객수 성장세
    CGV 아트하우스, 국내외 독립·예술영화 360여편 상영...관객수 성장세 올 한 해 CGV 아트하우스가 국내외 작품 전반에서 고른 관객 호응을 얻으며 독립·예술영화 관객 저변이 꾸준히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CGV가 2025년 한 해 동안 아트하우스 상영관에서 선보인 독립·예술영화의 관람 성과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트하우스 상영관에서는 국내외 독립·예술영화 약 360편의 작품을 상영했다. 국가와 장르, 시대와 형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들이 아트하우스를 통해 소개됐으며, 아트하우스 관객 수는 최근 몇 년간 증가 흐름을 이어오 2025-12-31 08:58
  • 주토피아2 아바타3 뒤 잇는다…새해 극장가, 한국영화 신작 러시
    '주토피아2' '아바타3' 뒤 잇는다…새해 극장가, 한국영화 신작 러시 연말 극장가는 모처럼 ‘대작의 힘’을 확인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누적 관객 700만명을 넘기며 흥행 1위를 굳혔고,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불과 재’도 400만명 고지를 밟으며 연휴 수요를 끌어올렸다. 다만 이 활기가 곧장 한국 영화의 온도로 이어지진 않았다. 12월 시장이 할리우드 대작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연말 성수기에 한국 영화 신작은 상대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어려웠다. 새해 극장가는 분위기를 이어갈 ‘국산 라인업’이 출격하며 바 2025-12-31 06:00
  • [2025 문화 결산] K-컬처, 붉은말 올라탔다…질주 준비 마쳐
    [2025 문화 결산] K-컬처, 붉은말 올라탔다…'질주' 준비 마쳐 2025년 푸른뱀의 해, K-컬처는 2026년 붉은말을 타고 본격적인 질주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케이팝, 드라마, 영화에 머물던 세계인의 관심은 케이팝데몬헌터스(케데헌) 순풍을 타고 문화재와 뮷즈 등 전통 영역으로까지 확장됐다. 미국을 강타한 '어쩌면 해피엔딩'은 K-뮤지컬의 세계화 가능성을 입증했고, 한강 열풍에 소설 읽기가 다시금 주목받으며 K-문학은 재도약의 출발점에 섰다. 국중박도 뮷즈도 케데헌 효과 ‘톡톡’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데헌이 전 세계에 ‘K-붐’을 2025-12-30 14:35
  • 명필름아트센터, 11년 만에 폐관…내년 2월 운영 종료
    명필름아트센터, 11년 만에 폐관…내년 2월 운영 종료 제작사 명필름이 운영하던 명필름아트센터가 11년 만에 문을 닫는다. 30일 명필름은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2월 1일까지만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영화 '해피 엔드' '공동경비구역 JSA' '아이 캔 스피크' 등을 제작한 명필름이 운영하는 명필름아트센터는 지난 2015년 5월 1일 개관했다. 영화관과 전시, 공연장 등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국내 대표 건축가 승효상이 설계했다. 4K 영사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갖춘 영화관은 영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명필름 측은 운영 기간 2025-12-30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