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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원 궁궐 관람료 현실화하나…"적정 수준은?" 정부 대국민 설문조사 정부가 20년간 동결된 궁능 관람료를 현실화하는 안을 본격 검토한다. 인상 여부와 그 폭을 결정하기에 앞서 국민 여론 먼저 수렴해, 조정 과정에서 빚어질 수 있는 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19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궁능 관람료 현실화 대국민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소통24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오는 20일 마감된다. 설문은 총 6개 문항으로 이뤄진다. 적정 관람료 수준을 묻는 문항을 비롯해 관람료 인상 시 궁궐을 방문할 의향이 있는지, 현재 2026-02-19 14:17 -
조성하·심은경, 국립극단 '반야 아재' 주인공 발탁 오는 5월 막을 올리는 연극 '반야 아재'에 배우 조성하와 심은경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국립극단이 19일 밝혔다. '반야 아재'는 안톤 체호프의 전설적인 희곡 '바냐 아저씨'에 한국적 변주를 더한 작품이다. 조성하는 주인공인 '박이보(바냐)'역을 맡는다. 박이보는 죽은 누이의 남편, 매형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으나 그가 무능한 지식인임을 깨닫고 자신의 일생이 전부 부정당했다는 무력감에 휩싸이는 인물이다. 심은경은 박이보의 조카이자 순박하고 성실하지만, 실패한 2026-02-19 12:22 -
"韓 영화 희망 시그널" 설 연휴 극장가, '왕사남'으로 통했다…400만 돌파 2026년 설 연휴 극장가의 주인공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였다. 묵직한 울림과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눈길을 끈 사극이 설 연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3일(금)부터 18일(수)까지 267만 545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17만 4928명으로,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독보적인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설 당일 다음 날인 17일에는 2026-02-19 10:55 -
'개관 20년' 샤롯데씨어터, 몽유도원·프로즌 등 올해 라인업 공개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가 2026 공연 라인업을 19일 공개했다.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샤롯데씨어터는 올해에도 동서양을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라인업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스테디셀러 뮤지컬 ‘킹키부츠’가 오는 3월 29일까지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하고, 4월부터는 한국적 서사와 미학의 결정체, 창작 뮤지컬 ‘몽유도원’이 무대에 오른다. 8월부터는 2026년 전 세계 뮤지컬 팬들이 가장 기다려온 기대작 뮤지컬 '프로즌(FROZEN)'이 국내 초연의 닻을 2026-02-19 10:01 -
청신호 켠 미술시장…2월 경매에 이우환 대작 뜬다 새해 첫 경매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미술시장 회복의 기대감을 알린 가운데, 2월 경매가 잇달아 열린다. 주요 경매사들은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이우환의 대작을 전면에 내세워,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19일 미술 경매업계에 따르면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은 각각 오는 26일과 27일에 2월 경매를 진행한다. 두 경매사는 국내외 미술시장에서 가치가 검증된 작가들의 작품 총 226점을 출품한다. 약 176억원 상당이다. 서울옥션은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이우환의 작품 '다이얼로 2026-02-19 00:00 -
어린이극부터 현대무용까지…설연휴 ACC 우수 공연 집에서 즐긴다 설 연휴 기간 ACC 유튜브 채널에서 어린이연극과 현대무용 등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14~18일 ACC 유튜브 채널에서 ‘설날은 ACC와 함께’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에 유튜브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은 어린이 연극 ‘어둑시니’와 기후 위기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무용 ‘1℃’라는 작품이다. ‘어둑시니’는 ‘2023 ACC 어린이·청소년 창제작 공연’으로, 한국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지 2026-02-15 16:02 -
'새해 복 마중' 국립국악원 설 공연 '설馬중 가세' 국립국악원은 설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 기획공연 '설 마(馬)중 가세'를 오는 17일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마련한 이번 공연은 말의 기운처럼 힘차고 역동적인 우리 음악과 춤으로 새해의 복을 맞이하고, 내일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의 문은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수제천’으로 장엄하게 연다. 이어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비나리’, & 2026-02-15 13:03 -
설연휴엔 박물관으로…즐길거리 풍성 전국 곳곳 국립박물관들이 설 연휴를 맞아 온 국민이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다. 15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기념하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설 연휴에 봄맞이 매화전시인 ‘입춘매향’ 전시가 열린다. 이 매화전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시작되어 2월 18일까지 이어진다. 전시 기간 활짝 핀 매화꽃을 볼 수 있다. 3월 중순부터는 국립중앙박물관 경내 2026-02-15 11:25 -
[BTS 광화문 D-34] 방탄 나올 '왕의 길' 무료로 걸어볼까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복귀하는 그룹 BTS가 걸어 나올 ‘왕의 길’이 설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된다. BTS 광화문 공연 당일에는 수십만 명의 인파가 인근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혼잡을 피해 설 연휴에 미리 ‘왕의 길’을 둘러보자. 국가유산청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기간 궁궐과 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4대궁을 비롯해 종묘, 조선왕릉이 휴무일 없이 무료로 개방된 2026-02-15 08:13 -
16일 국립민속박물관서 설맞이 한마당 열린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민족 고유의 세시인 설을 맞아 16일 ‘2026년 설맞이 한마당 복-잇-설’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람객 및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설의 전통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나’에서 ‘우리’, ‘이웃’으로 복을 나누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 당일 본관 로비에서는 윷점 키오스크를 통해 ‘나’의 신년 운세를 점쳐보는 '윷으로 보는 병오년' 체 2026-02-15 06:57 -
설 연휴, 책 읽으며 시간 보내볼까 도서업계가 설 연휴를 맞아 기획전을 비롯해 콘텐츠 추천 등에 나섰다. 교보문고는 설 시즌 기획전을 통해 연휴기간 몰입 독서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벽돌책’ 큐레이션, eBook 설 연휴 기획전 등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 시즌 기획전에서는 다양한 독서 테마를 아우르는 통합 독서 기획 ‘책과 함께 완벽한 휴식’을 선보인다. 특히 그 중에서도 설 연휴 기간 몰입 독서에 초점을 맞춘 ‘도전, 벽돌책 깨기’ 독서 기획전을 운영한다. 오는 3월 12일까지 운영되는 이 2026-02-15 06:56 -
[따끈따끈 신간] 개미들의 행성 外 개미들의 행성=주잔네 포이트지크 등 지음, 남기철 옮김, 북스힐. 독일 마인츠대학교 생물학과 교수인 저자는 ‘개미 연구의 권위자’로 통한다. 그는 세계 각지의 탐사 여행에서 수많은 개미와의 만남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냈다. 여왕개미, 일개미, 정찰병 개미 등 역할에 따라 분화된 개미들의 삶은 물론, 다른 군체를 노예사냥하듯 습격하는 개미, 노예처럼 부려지다 끝내 반란을 일으키는 개미, 진드기를 가축처럼 사육하는 개미 등 개미들의 기발한 생존 전략도 소개한다. 얼핏 인간 사회를 닮아 보이 2026-02-14 06:13 -
장항준 감독 '왕과 사는 남자', 연휴 앞두고 박스오피스 1위…'휴민트' 2위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12일) 8만 391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36만 5906명을 기록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 거침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며 CGV 골든에그지수 97%를 유지중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2026-02-13 14:20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2026년 사업계획 발표…"사회안전망 중심 예술인 복지 강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 보장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중심으로 한 2026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재단은 특히 예술인의 산업재해 예방과 사회보험 접근성 확대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예술 현장의 위험과 불안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안전망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국민연금 지원 확대 ... 산재보험 가입 예술인까지 포용 재단은 2026년 프리랜서 예술인이 지역(임의)가입자로 납부한 국민연금 보험료의 50%를 지원하는 <예술인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사업의 지원 대 2026-02-13 13:32 -
뉴욕 한복판서 터진 환호성…K-헤리티지, 타임스스퀘어 점령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이 뉴욕한국문화원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11일(현지시간)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 행사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뉴욕(Korea on Stage in New York)>의 막을 올렸다. ‘Golden Blessings: Discovering Korean Cultural Heritage(빛의 축원: 찬란히 빛나는 한국의 유산들)’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타임스스퀘어 광장에서 국가유산 영상 송출과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전통예술 공연, ▲사찰음식 체험 등 한국 국가유산의 독 2026-02-13 10:03 -
유교진흥원 "차례음식, 전 아닌 떡국…근거 없는 격식 걷어내야" 명절 본연의 의미는 '가족간의 화합과 행복'이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산하 한국예학센터는 '현대 맞춤형 설 차례 예법'을 13일 제안했다. 차례는 '차를 올리는 예'라는 뜻으로, 본래 떡국이나 송편 및 과실 3~4가지만 올렸다. 그런데 설날과 추석이 법정공휴일로 되면서 온가족이 모이는 행사로 바뀌었고, 풍성한 음식을 올리는 차례로 변모했다. 문제는 차례상의 과도한 준비와 비용 부담이 명절 갈등의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다는 점이다. 센터는 종묘제례나 유서 깊은 종가의 의례 2026-02-13 08:36 -
[BTS 광화문 D-36] 무료 티켓이 400만원?…이번엔 암표 막나 광화문에서 열리는 BTS의 컴백 공연 티켓 예매를 앞두고 과거와 같은 암표 거래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공연업계에 따르면 오는 3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개최하는 ‘BTS 더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의 일반 티켓 예매가 오는 23일 저녁 8시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예매는 별도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연 좌석은 스탠딩석과 지정석을 합쳐 약 1만5000~1만7000석 규모로 알려졌다. 구역에 따라 스탠딩과 지정석으로 나뉘며, 이 가운데 스탠딩 2000석 2026-02-13 08:00 -
최휘영 장관 "K-컬처 뒷받침"…재정확대·코리아 아레나 등 검토 "K-컬처가 치고 나가도록 단단하게 뒷받침하겠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이처럼 말하며, "문화재정 규모를 크게 확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 장관은 “K-컬처의 위세가 더욱 강력해지며 전 세계인의 일상 속으로 광범위하게 스며들고 있다”며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이 우리나라 경제를 성장시키는 하나의 동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예산 2026-02-12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