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무비자에도 한국인 '입국 거부'된 이유는…
    중국 정부가 지난 8일부터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에 대해 무비자 관광을 허용하면서 한국인의 중국 관광이 편리해졌지만, 질병 등을 이유로 입국이 거부된 사례가 나오면서 외교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주중대사관은 19일 공지를 통해 과거 중국에서 결핵 확진을 받은 이력이 있는 우리 국민이 완치됐음을 증명하지 못해 중국 입국이 거부된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중대사관 측은 "결핵 완치의 증명 방법은 관계기관들과 협의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질병 외에도 입국 목적이 불분명
    • 2024-11-20
    • 10:45:26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0일) 7.1935위안...가치 0.03% 하락
    20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4위안 올린 7.193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6517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82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1589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2.55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 2024-11-20
    • 10:19:05
  • 中증시, 세수 반등에 상승...화웨이 스마트폰 관련주 강세
    19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올해 내내 감소세였던 중국 세수가 10월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 심리가 일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2.16포인트(0.67%) 상승한 3346.01, 선전성분지수는 199.82포인트(1.90%) 오른 1만743.84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26.51포인트(0.67%), 65.66포인트(3.00%) 뛴 3976.89, 2256.61로 마감했다. 중국 재정부는 전날 10월 전국 일반 공공예산 수입(좁은 의미의 재정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5.5
    • 2024-11-19
    • 17:46:26
  • [속보] 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0.67%↑, 선전 1.90%↑
    19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2.16포인트(0.67%) 상승한 3346.01, 선전성분지수는 199.82포인트(1.90%) 오른 1만743.84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26.51포인트(0.67%), 65.66포인트(3.00%) 뛴 3976.89, 2256.61로 마감했다.
    • 2024-11-19
    • 16:09:15
  • 시진핑, '트럼프 2기' 앞두고 외교전...英·호주·멕시코 정상과 연쇄 회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미국 대선 이후 처음 열린 다자외교 무대에서 전방위 외교전에 나섰다. 지난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미국, 일본, 뉴질랜드와 각각 정상회담을 가진 데 이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브라질에서 영국·호주·멕시코 정상과 잇따라 회동했다. 특히 '중국 때리기'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비해 그간 관계가 경색됐던 영국·호주와 경제적 협력을 적극 모색하는 모습이다. 1
    • 2024-11-19
    • 16:03:13
  • "전기차 선방에.." 中 샤오미, 3Q 실적 역대 최고치 
    중국 스마트폰 기업 샤오미가 전기차 사업 선방에 힘입어 지난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다만 스마트폰 부문 실적이 둔화세를 보이며 우려를 자아냈다. 올해 전기차 인도량 목표 'UP'···'규모의 경제' 효과 기대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 등에 따르면 18일 샤오미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해 당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5% 증가한 925억7000만 위안(약17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조정 후 순익은 4.4% 증가한 62억52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 2024-11-19
    • 11:36:20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9일) 7.1911위안...가치 0.01% 하락
    19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04위안 올린 7.191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1%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6386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801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1391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2.72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 2024-11-19
    • 10:19:20
  • KIC중국, 광저우에서 수소 벤처기업 10여곳 투자로드쇼
    우리나라 수소산업 분야 벤처기업들이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현지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했다.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는 17일 광저우시에서 개최된 '웨강아오(粵港澳,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大灣區) 과학 포럼'에 참여해 한국 기업들과 함께 K-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열리는 웨강아오대만구 과학 포럼은 중국 과학기술부와 광둥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가급 국제 대형 과학 포럼이다. 중관춘포럼(베이징), 푸장포럼(상하이)과 함
    • 2024-11-18
    • 17:59:03
  • 화웨이 '메이트70' 26일 공개...사전예약 100만건 돌파
    미중 기술 전쟁의 상징인 중국 ‘IT 공룡’ 화웨이의 신형 스마트폰이 사전 예약 1시간 만에 선주문 100만건을 돌파하는 등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화웨이는 이날 오전 웨이보 계정을 통해 신형 스마트폰 메이트 70 시리즈의 공식 티저를 공개하고, 낮 12시 8분부터 자사 온라인몰에서 메이트 70의 사전 예약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접수 시작 10분 만에 40만건 이상 주문이 들어왔고 약 1시간 20여분 뒤인 오후 1시31분께에는 예약 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 메이트 70의 구
    • 2024-11-18
    • 17:57:20
  • 中증시, 내수 침체 우려 이어지며 하락...홍콩 증시는 소폭 반등
    18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트럼프 리스크 속 내수 침체 우려가 이어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6.88포인트(0.21%) 하락한 3323.85, 선전성분지수는 204.95포인트(1.91%) 내린 1만544.02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8.45포인트(0.46%), 52.67포인트(2.35%) 떨어진 3950.38, 2190.95로 마감했다. 앞서 지난 15일 발표된 중국의 10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하며 지난 2월 이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으나 국경
    • 2024-11-18
    • 17:42:48
  • 시진핑, 브라질 국빈 방문…'트럼프 2.0' 대비 결속 강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5년 만에 브라질을 국빈 방문했다. 올해로 중국과 브라질이 수교 5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시 주석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 경제 협력을 확대하고,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응하기 위한 결속을 한층 더 강화할 전망이다. 시 주석은 17일(이하 현지시간) 저녁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해 사흘 간의 브라질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시 주석은 18~19일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후 수도인 브라질리아로 이동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 2024-11-18
    • 16:37:52
  • 中 신에너지차 생산 올해 1000만대 돌파에...인민일보 "생큐 테슬라"
    중국의 올해 신에너지차 생산량이 처음으로 연간 1000만대를 돌파한 데 대해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테슬라 효과'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14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중국 신에너지차 생산량이 처음으로 1000만대를 돌파했다. 세계 최초로 신에너지차 생산량이 1000만대를 넘은 것이다. 인민일보는 16일자 3면에 게재한 '화핑(華平)' 칼럼에서 이는 외국계 자동차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국에서 현지 기업과 합작이 아닌 독자적으로 공장을 세운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
    • 2024-11-18
    • 16:15:45
  • [속보] 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21%↓, 선전 1.91%↓
    18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6.88포인트(0.21%) 하락한 3323.85, 선전성분지수는 204.95포인트(1.91%) 내린 1만544.02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8.45포인트(0.46%), 52.67포인트(2.35%) 떨어진 3950.38, 2190.95로 마감했다.
    • 2024-11-18
    • 16:13:01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8일) 7.1907위안...가치 0.12% 상승
    18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85위안 내린 7.1907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12%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6029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73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1038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3.18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 2024-11-18
    • 10:19:23
  • [중국증시 주간전망] '트럼프 리스크' 속 기준금리 발표 '촉각'
    이번주(11월 18~22일) 중국 증시에서 투자자들은 트럼프 정책 리스크 속 인민은행의 기준금리 동향에 관심을 기울일 전망이다. 지난주 중국 증시는 3%대 낙폭을 기록하며 약세장으로 마감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데다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리스크가 증폭되면서 중국 경기 회복세에 대한 회의론이 확대된 탓이다. 지난주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주보다 3.52% 하락한 3330.73으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 지수 낙폭도 각각 -3.7%, -3.36%을 기록했다. 이번주 중국 증시 주요 이벤트는
    • 2024-11-18
    •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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