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제2차 진안군 수치유 관광 진흥위원회’ 회의를 열고, 진안형 수치유 관광의 발전 가능성을 진단하는 한편, 분야별 전문가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섬진강 발원지와 용담호, 진안홍삼스파 등 수려한 수자원을 보유한 고원도시인 군은 특화된 자연 자산을 치유 관광과 연계해 수치유 관광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안형 수치유 관광의 필요성 및 발전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금강·섬진강·만경강의 발원지이자 용담호, 백운동·운일암반일암 계곡 등 청정 수자원을 보유한 진안의 지리적 강점에 홍삼, 산약초, 산림 등 지역 특화자원을 융합한 ‘물과 함께 치유하는 진안고원’ 브랜딩 전략이 제시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수치유 관광의 실질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광역 관광계획과의 유기적인 정책 연계 △홍삼·약재와 수자원을 결합한 특화 콘텐츠, 물소리 명상·치유 족욕 등 체험 프로그램 발굴 △홍삼연구소·진안의료원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수질·효능 연구 및 건강 데이터 기반 효과 검증 △주민 건강증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댐 로컬브랜딩·진안고원길 등 기존 사업과 연계 △마을호텔·백패킹 등 소규모 체류시설을 활용한 숙박 인프라 보완 등의 정책 제언이 제시됐다.
이밖에 대규모 개발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는 기존 마을 자원을 활용하는 체류 방식이 논의됐다.
주요 방안으로는 농가 민박을 ‘에어비앤비형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공동지원 허브를 구축하는 방안, 용담호 수변을 활용한 ‘물멍 백패킹 사이트’ 조성 방안 등 실현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체류형 공간 활용안이 다각적으로 검토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2차 위원회는 진안 수치유 관광의 현주소를 정밀하게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과제들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자문 의견을 바탕으로 우리 군 실정에 맞는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내실 있는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절기 급수공사 신청 접수 일시 중단
진안군이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일시 중단한다.동절기 기온 하강에 따른 수도관 동결과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에 올해 급수공사가 필요한 주민은 이달 13일까지 신청을 완료하고, 11월 20일까지 공사비 납부를 마쳐야 급수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앞으로 신규 접수는 내년 3월 2일부터 재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