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국향대전, 국화꽃 사이로 나비가 날다…'나비생태관' 눈길

  • 명품 국화 분재와 살아있는 나비 한자리…11월 8일까지 특별 운영

  • 함평 대표 관광자원 국화·나비 결합…가족 단위 관람객에 색다른 볼거리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고 있는 전남 함평엑스포공원 명품 분재전시관 내 나비생태관에 형형색색의 국화와 꽃들이 만개한 가운데 살아있는 나비들이 날아다니고 있다 오는 11월 8일까지 운영되는 나비생태관은 가을 국화의 아름다움과 함평을 상징하는 나비의 생동감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공간이다 사진함평군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고 있는 전남 함평엑스포공원 명품 분재전시관 내 나비생태관에 형형색색의 국화와 꽃들이 만개한 가운데 살아있는 나비들이 날아다니고 있다. 오는 11월 8일까지 운영되는 나비생태관은 가을 국화의 아름다움과 함평을 상징하는 나비의 생동감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공간이다. [사진=함평군]


가을 국화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함평엑스포공원에 살아있는 나비가 날아드는 특별한 전시공간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은 30일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고 있는 함평엑스포공원 명품 분재전시관에서 국화와 나비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나비생태관’을 오는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비생태관은 함평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국화와 나비를 하나의 전시공간에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명품 국화 분재 사이로 살아있는 나비가 날아다니는 생태관을 조성해 기존 국화 전시와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형태로 가꿔진 국화 분재를 감상하는 동시에 꽃 주변을 날아다니는 나비의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가을철 국화축제에서 봄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나비를 함께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볼거리로 주목된다.

어린이들에게는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하며 자연과 생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성인 관람객들에게는 국화의 아름다움과 나비의 생동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봄철 나비축제와 가을철 국향대전으로 이어지는 지역 관광자원의 연계성을 높이고, 축제장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나비생태관은 국향대전 기간에만 특별 운영되며, 명품 국화 분재와 살아있는 나비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람객들께서 가을을 맞아 국화가 만개한 축제장에서 함평을 상징하는 나비를 가까이에서 만나보실 수 있도록 나비생태관을 마련했다”며 “국화와 나비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함평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신화의 국화동산’을 주제로 오는 11월 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장에는 신비의 폭포 동산과 나비 연못 등 신화를 소재로 한 국화 조형물과 다양한 분재가 전시돼 가을철 함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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