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정 디자이너, 한강 서울크루즈서 한부모가정 돕기 자선 패션쇼… 내년 1월 파리로 이어진다

황선정 디자이너가 지난 13일 서울크루즈 위에서 한부모가정 돕기 자선 패션쇼를 열었다 사진황선정 디자이너
황선정 디자이너가 지난 13일 서울크루즈 위에서 한부모가정 돕기 자선 패션쇼를 열었다. (사진=황선정 디자이너)


황선정 디자이너가 13일 서울 한강 서울크루즈 위에서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2차 자선 패션쇼를 열었다. 

파란 하늘 아래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무대에는 5~10세 다문화가정 아동 모델부터 20~40대 모델, 레전드 모델, 시니어 모델까지 30여 명이 올라 황선정 컬렉션을 선보였다. 김영화 골프 화가의 작품을 쉬폰에 접목한 협업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성금을 모아 모델 활동을 시작한 어린 모델들의 자립과 성장을 응원했다.

황 디자이너는 1995년 압구정에 아뜰리에 부티크를 열어 30년째 운영하며 웨딩드레스, 이브닝드레스, 연주복 등을 디자인해 왔다. 그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2027년 1월 열리는 파리 패션쇼에서도 한부모가정 돕기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앞두고 유네스코와 공동 주관하는 K-컬처 페스티벌의 총괄예술감독 및 수석 디자이너로도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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