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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여만에 30달러 넘긴 LNG값…따뜻한 겨울에도 韓 조달비용 비상
중동 전쟁에 따른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난이 장기화하면서 동북아 LNG 선물가격이 약 4년 만에 MMBtu당 30달러를 넘어섰다. 올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계절적인 난방 수요는 불가피한 데다 중동발 공급 차질까지 겹치면서 한국의 LNG 조달비용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21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동북아 LNG 가격 지표인 JKM 12월물 선물가격은 지난 19일 MMBtu당 30.010달러를 기록했다. JKM 선물가격이 30달러를 넘어선 것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이던 2022년 12월 22일(31.635달러)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이다. JKM 선물가격은 지난 20일 29.550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1.53% 하락했지만, 지난달 21일(25.990달러)과 비교하면 한 달 사이 13.7% 오르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감원 이어 거래소도 "솔리다임 중복상장 규제 대상"…SK하이닉스 주주보호 압박 커진다
SK하이닉스의 미국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나스닥 상장 추진을 둘러싸고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가 중복상장 규제 적용 대상이라는 입장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정감사에서 중복상장에 해당한다는 판단을 밝힌 데 이어 한국거래소 역시 솔리다임이 관련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치권에서도 기존 주주 이익 훼손을 이유로 상장 저지를 요구하면서 SK하이닉스의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21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실이 확보한 한국거래소 답변 자료에 따르면 거래소는 솔리다임이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78조의2 및 시행세칙 제70조의3에서 정한 '종속회사등'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솔리다임이 해외 증시에 상장하더라도 국내 모회사에 적용되는 중복상장 관련 주주보호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단독] 삼성화재, 車 서비스 법인차로 확대 검토…400만대 시장 정조준
삼성화재가 카케어 서비스를 400만대 규모인 법인차 시장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자동차보험의 수익성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법인 고객을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삼아 고객 이탈을 줄이고 보험 외 부가 수익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삼성전기,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반도체 패키지기판 장기 공급 계약
삼성전기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부터 장기간 반도체 패키지기판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삼성전기는 21일 성명을 내고 글로벌 AI 반도체 공급망을 강화하고 차세대 AI 인프라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양사는 공동 투자를 통해 AI 반도체 패키지기판 생산을 위한 신규 공장을 증설한다. 삼성전기는 이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 다년간 엔비디아에 AI 반도체용 패키지기판을 장기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 안방 파고드는 중국 화장품... 美서도 안심 못해
중국 화장품 브랜드들이 국내 유통망을 넓히며 한국 업체 안방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색조 제품의 디자인과 상품 구성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K-뷰티의 주요 수출 시장인 미국에서도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21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중국산 기초·색조 등 화장품(HS3304) 수입액은 약 6245만 달러로 전년 동기(5015만 달러)보다 24.5% 증가했다. 올해 들어 7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 전년 동월 실적을 웃돌았다. 9월에는 수입액이 841만 달러로 올해 월별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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