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코스피, 반도체 중심 반발 매수세 유입…삼전 3%·SK하닉 5% '급등'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삼성전가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돼 있다 20261020사진하성민 수습기자 gkgk000920ajunewscom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삼성전가,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돼 있다.[사진=하성민 수습기자 gkgk000920@ajunews.com]

21일 국내 증시는 최근 낙폭 확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1.90포인트(2.21%) 상승한 5675.65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232억원, 기관은 477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518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기준 반도체 중심으로 상승세가 강하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84% 상승한 21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4.25% 상승한 127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우는 3.44% 상승한 17만2000원에, SK스퀘어는 3.24% 상승한 76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도 같은 시각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66포인트(2.05%) 상승한 797.43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41억원, 기관이 111억원 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이 17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알테오젠(4.55%), 에코프로(1.56%), 에코프로비엠(3.80%) 등이 강세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한국 증시는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전일 미국 증시가 AI 신용 불안에도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 전환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상승으로 출발했다"면서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에 따른 국제 유가 하락, 장기금리 안정, 달러 약세 등 대외 여건이 개선된 점도 우호적으로 작용해 반도체 중심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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