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도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개최되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 지역 미래차 산업의 육성 성과와 연구·실증 인프라, 기업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는 ‘강원특별자치도관(강원 미래모빌리티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세계총회는 국내외 정부 관계자와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능형교통체계와 자율주행, 첨단 교통기술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국제행사로, 고위급회의와 학술세션, 전시회, 기술시연·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 전략산업과는 횡성군, 강원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국내외 참가기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그동안 구축해 온 미래차 산업 기반과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강원지역의 산업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릴 계획이다.
횡성과 원주를 중심으로 조성된 연구·실증 기반은 미래차 제조와 부품개발 등 산업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이번 총회를 통해 관련 인프라와 기업지원 정책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면서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의 관심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강릉시의 ITS 등 첨단 교통기술과 지역 교통·관광 분야의 이동서비스를 미래차 제조·부품산업과 연계해 산업과 실제 서비스가 함께 성장하는 강원형 미래모빌리티 생태계의 발전 방향도 제시한다.
도는 기존 제조와 부품개발 중심의 미래차 산업을 자율주행과 첨단 교통서비스 등 실제 이동서비스 분야로 확장하고, 지역별 산업기반과 기술 역량을 연결해 새로운 사업기회와 기업 성장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는 첨단 미래모빌리티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 관련 기관들이 참여할 예정인 만큼, 강원도는 홍보관 운영을 계기로 국내외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향후 투자유치와 공동사업 등 산업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세계총회에서 소개되는 첨단 교통기술과 산업 동향을 강원지역의 미래차 산업 육성정책과 연계해 연구개발과 실증, 기업지원, 실제 서비스 도입으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영선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이번 강릉 ITS 세계총회는 도가 그동안 구축해 온 미래차 산업 기반과 성장 잠재력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차 제조·부품산업을 중심으로 연구·실증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교통 서비스와 연계한 산업 생태계를 확장해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이번 세계총회를 통해 횡성 미래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와 원주 강원미래모빌리티 혁신센터 등 지역별 산업 인프라의 활용 가능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강릉의 ITS 기술을 비롯한 미래교통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기업유치와 산업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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