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AG] 여자 기계체조 단체 4위…북한 동메달

23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 레인보우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 여서정왼쪽과 북한 안창옥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3일 오후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 레인보우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대한민국 여자 기계체조 간판인 여서정(왼쪽)과 북한 안창옥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시상대를 놓고 남북 대결이 벌어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에서 북한이 동메달을 차지하고, 대한민국은 4위에 머물렀다.

여서정·이윤서·신솔이·임수민·황서현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23일 오후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 레인보우홀에서 열린 여자 기계체조 단체전 결선에서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합계 156.863점을 받아 4위를 기록했다.

2006년 도하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20년 만에 단체전 메달을 노렸지만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중국이 합계 166.462점으로 정상에 오르며 아시안게임 14회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일본은 165.362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한은 한국보다 1.466점 많은 158.329점을 얻으며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동메달을 수확했다.

같은 날 열린 남자 단체전 결선에선 류성현·김재호·이정효·허웅·서정원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 6개 종목 합계 236.359점으로 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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