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제니아테라퓨틱스, MSD 신약 3상 확대 기대감에 14%대 급등

인제니아테라퓨틱스CI 사진연합뉴스
인제니아테라퓨틱스CI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인제니아테라퓨틱스가 미국 머크(MSD)의 안과 신약 후보물질 'MK-8748' 임상 3상 확대에 따른 개발 기대감에 14%대 급등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이날 오후 2시 27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2730원(14.78%) 오른 2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만864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중 한때 2만1950원까지 올랐다.

최근 MSD가 MK-8748의 임상 3상을 잇달아 개시하면서 향후 임상 데이터 발표에 대한 기대가 커진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8일 인제니아테라퓨틱스에 대한 분석을 개시하고 목표주가 2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호철 신한투자증권연구원은 인제니아테라퓨틱스에 대해 "MSD의 안과 신약 MK-8748 원개발사"라며 "MSD는 2024년 30억달러에 뉴코 아이바이오 인수 및 MK-8748 확보 후, 올해 4건의 3상을 개시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MK-8748은 후기 개발 단계에 안착한 머크(MSD)의 주력 신약"이라며 "매 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속적으로 연구개발(R&D) 모멘텀 부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미세혈관 회복을 위한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미세혈관 손상과 관련된 질환을 대상으로 신약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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