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점 전경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전국 60개 영업점이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기업은 영업점 직원들이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기관으로, 지자체 산하 치매안심센터 심사를 거쳐 인증된다.
농협은행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전국 영업점의 치매 인식 개선 역량을 강화하고, 고령층 고객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령층을 위한 금융상품도 운영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5월 시니어 특화상품인 'NH올원더풀 의료비치매안심신탁'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고객이 건강할 때 직접 자산을 관리하다 치매 등 질병이 발생하면 사전에 지정한 대리인을 통해 의료비와 생활비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언대용신탁 기능도 갖췄다. 고객 유고 시 상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고, 고객이 지정한 수익자에게 자산을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층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특화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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