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혁신도시지원단장 "현장 목소리 정책으로"…빛가람 혁신도시 새 성장동력 모색

  • 산·학·연 100여 명 한자리…미래산업 육성·기관 협력 강화 논의

  • "기관 간 협력이 혁신도시 경쟁력"…정주여건 개선 등 정책화 추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혁신도시지원단은 11일 나주 빛가람동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혁신도시 산·학·연 컨퍼런스’를 열어 혁신도시 발전전략과 미래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사진혁신도시지원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혁신도시지원단은 11일 나주 빛가람동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혁신도시 산·학·연 컨퍼런스’를 열어 혁신도시 발전전략과 미래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사진=혁신도시지원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빛가람 혁신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나선 가운데 김성훈 혁신도시지원단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혁신도시지원단은 11일 나주 빛가람동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혁신도시 산·학·연 컨퍼런스’를 열고 혁신도시 발전전략과 미래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 이전공공기관, 대학, 연구기관, 입주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관별 성과를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해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공기관과 입주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혁신도시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의견 수렴도 이뤄졌다.


특히 동신대학교와 전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밸리개발원, 광주연구원, 아이오티플러스 등 5개 기관이 주제발표에 참여해 산·학·연 협력 우수사례와 미래산업 육성 전략, 혁신도시의 중장기 발전 방향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기관 간 협력 확대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기업 활동 지원은 물론 혁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나왔다.

참석자들은 혁신도시가 이전공공기관 중심의 도시를 넘어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혁신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관별 역량을 결집하는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성훈 혁신도시지원단장은 이 과정에서 ‘현장’과 ‘협력’을 혁신도시 발전의 핵심으로 강조했다.

김성훈 단장은 “혁신도시의 경쟁력은 기관 간 협력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컨퍼런스에서 제시된 의견이 일회성 논의에 머물지 않도록 향후 정책과 연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김 단장은 “컨퍼런스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혁신도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통합특별시는 앞으로 컨퍼런스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과 현장 의견을 검토하는 한편 카드뉴스와 혁신도시 누리집 등을 활용해 주요 논의 내용과 혁신도시 발전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이전공공기관과 대학·연구기관, 기업 간 협력체계가 실제 사업과 정책으로 얼마나 이어질지가 향후 빛가람 혁신도시 활성화의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