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금융사기예방관' 100일…서울 곳곳 1788㎞ 누볐다

  • 약 2000명 대상 예방교육 163회 진행

  • 서울 내 순찰 325회·447시간 기록

사진토스뱅크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가 경찰청과 함께 운영 중인 금융사기 예방 프로그램이 출범 100일을 맞았다. 

토스뱅크는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운영 중인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이 지난 100일간 시니어 약 2000명을 대상으로 163차례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은 보이스피싱과 투자사기 등 금융사기로부터 지역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평균 30년 이상의 경찰 경력을 가진 퇴직경찰 26명이 예방관으로 참여한다.

예방관들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42개 기관에서 총 163회, 252시간의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50대 이상 시니어를 중심으로 약 2000명이 참여했다.

지역 순찰은 서울 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가 많은 14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예방관들은 2인 1조로 ATM과 물품보관함, 모텔가 주변 등을 점검하고 무인 단말기에 불법 QR코드가 부착됐는지 여부 등을 살폈다.

출범 이후 누적 순찰은 325회, 447시간으로 집계됐으며 금융사기 예방 홍보물 1730부를 배포했다. 순찰 시간을 성인 평균 도보 속도인 시간당 약 4㎞로 환산하면 약 1788㎞에 해당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경찰청과 협력해 지역사회 기반의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뱅크는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과 사기의심사이렌 등 금융사기 예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최대 5000만원을 보상하는 '안심보상제'를 통해 지난해 2466명에게 총 19억160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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