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경유쇼핑 '쇼핑팟' 출시...커머스 수익화 확대

  • 제휴몰 구매 시 최대 3.5% 포인트 적립

  • '오늘팟·스마트 카트'로 쇼핑 편의 강화

네이트 쇼핑팟 사진네이트
네이트 쇼핑팟 [사진=네이트]
포털사이트 네이트(Nate)가 경유쇼핑 서비스 '쇼핑팟'을 출시하며 커머스 사업 역량 및 신규 수익성 강화에 속도를 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트 쇼핑 탭을 거쳐 제휴 쇼핑몰에서 결제하면 이용자에게 구매 금액의 일정 비율을 리워드로 돌려주는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이용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기존 멤버십 할인이나 카드사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추가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쇼핑팟'의 핵심으로는 제휴몰별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두 가지 리워드 시스템이 꼽힌다. 이용자가 네이트 쇼핑 탭을 경유해 11번가, G마켓 등 주요 제휴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동일 상품 기준 최대 3.5%를 네이트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모바일 기프티콘으로 교환 가능하다. 특히 경유쇼핑으로 쿠팡에서 결제 시 '기프티콘 룰렛' 게임을 통해 리워드를 즉시 지급받을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더했다.

이용자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기능도 함께 선보인다. 오는 7일 오픈 예정인 '오늘팟'은 매일 한 가지 인기 상품을 엄선해 당일 최저가로 한정 수량(최대 1000개) 판매하는 특가 코너다.

여러 쇼핑몰의 관심 상품을 한곳에서 관리하며 역대 최저가와 할인율을 비교해 최적 구매 시점에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카트'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네이트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일정 기간 동안 모든 제휴몰에서 경유 구매 시 포인트를 최대 7%까지 두 배로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트 관계자는 "쇼핑팟은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리워드를 제공하는 동시에, 네이트의 메가트래픽을 커머스 매출로 연결하는 핵심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향후 제휴 커머스 채널을 지속 확대해 새로운 장기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트는 지난 4월 회원 전용 폐쇄형 큐레이션 쇼핑 서비스 '네이트 온딜'을 출시하며 커머스 사업 확대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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