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정부 "히말라야 관광 많이 와달라" 호소

사진AP·연합뉴스
[사진=AP·연합뉴스]
네팔 정부가 해외 여행객들에게 재건을 위해 히말라야 관광을 많이 와달라고 호소했다.

2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카닥 라즈 파우델 네팔 관광부 장관은 페이스북에 '#네팔이부른다'(#NepalCalling)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영상에서 "우리의 산길·트레킹 코스가 여전히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에 네팔을 방문하는 것은 단순한 휴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돌발 홍수라는 이 재앙의 비극과 싸우고 있는 나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팔에서 히말라야 산악지대를 중심으로 한 관광산업은 국가적 핵심 산업 중 하나로 꼽힌다.

네팔 관광산업 규모는 직접적으로는 국내총생산(GDP)의 약 6% 수준이지만, 항공·숙박·식음료·유통업 등 관련 산업 영향력과 일자리 창출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네팔 경제의 약 1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이날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 재난관리청이 집계하는 네팔 내 대홍수 사망자는 최소 1114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중국 측 사망자 16명과 합한 전체 사망자는 1130명이 됐다.

실종자는 네팔 쪽에서 3916명(외국인 583명), 중국에서 546명(외국인 261명) 등 총 44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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