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GGGF] 정점식 "세계 AI 주도권 경쟁중…韓 강점으로 기회 만들어야"

  • "피지컬 AI, 세계 최고 제조 역량 가진 한국에 큰 기회"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6 GGGF 행사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한준구 기자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6 GGGF)' 행사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한준구 기자]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대한민국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핵심 기술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기업·연구자들이 혁신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아주경제가 개최한 '제18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6 GGGF)에 참석해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우리 산업 현장에 축적된 공정 데이터와 숙련된 기술은 다른 나라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최근 인공지능(AI)이 국가 경쟁력과 경제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잡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세계 각국이 AI 주도권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우리 역시 대한민국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I는 로봇·자율제조·공정 최적화 등 피지컬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역량이 있다. 우리에게는 더 큰 기회"라고 평가했다.

정 원내대표는 정당 차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필요한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정치권에서도 국가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국민의힘도 지난달 말 진행한 국회의원 연찬회에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AI 관련 특강을 진행하는 등 관련 정책 연구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정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이 AI 시대의 경쟁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이번 포럼이 대한민국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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