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기업승계와 인수합병(M&A)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기보와 '기업승계 및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M&A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기보에 특별출연금 10억원과 보증료 지원금 3억원 등 총 13억원을 출연한다. 이를 바탕으로 신한은행과 기보는 총 438억원 규모의 협약보증부 여신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 기업에는 보증 방식에 따라 △보증비율 상향 (85%→100%) 및 3년간 보증료를 0.3%포인트(p) 감면 또는 △2년간 보증료 0.7%포인트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승계와 M&A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기업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취지"라며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와 기술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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