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공산후조리원인 ‘산후케어센터 다온’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분만일 기준 남원시 연속 거주기간에 따라 이용료의 50%에서 최대 90%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다.
지원금은 산후건강관리쿠폰 2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간주해 산정한 최종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이에 따라 일반 시민의 경우 △6개월 이상 거주자는 35만원(50%) △1년 이상은 49만원(70%) △2년 이상 거주자는 63만원(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남원시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 서식과 세부 지원 기준은 남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기간 중 이미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경우에도 지원 기준을 충족하면 소급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자격검토 후 남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산후조리 비용에 대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출산 이후 산모와 신생아가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산후 돌봄 체계를 강화하다는 구상이다.
전북에서 첫 공공산후조리원인 ‘산후케어센터 다온’은 지난해 11월 준공 이후 올해 1월 12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총 13실 규모로 조성됐으며, 신생아실, 맘카페, 마사지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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