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설립한 무궁화학교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기관이다. 현재 60여 명의 만학도가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20여 명의 교사가 한글 기초교육, 문해교육반, 검정고시반을 운영 중이다.
그동안 무궁화학교는 지원 예산 부족으로 폐기 예정인 책상과 의자를 재활용하거나 사물함을 교탁 대용으로 사용하는 등 전반적인 교육 환경이 열악했다.
한샘은 어르신들의 체형과 학습 동선을 다각도로 고려해 자사의 사무용 가구 라인업 중 책상, 의자, 개인 수납장, 책장, 강의대 등 주력 가구를 90여 점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한샘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공간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샘은 수혜자의 삶이 찬란하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찬란한샘'으로 명명하고, '여성 및 취약계층의 공간 개선'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무궁화학교 공간 개선은 한샘 공간개선 사회공헌사업의 1082번째 결실이자, 만학도 교육시설 지원으로는 첫 번째 사례라 더욱 뜻깊다"며 "늦은 나이도 학업을 이어가시는 어르신 분들께 편안한 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공간을 통해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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