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중앙대와 산업·문화·인재 공동사업 발굴...2026 미래상생 포럼 개최

  • 31일 중앙대 다빈치캠퍼스서 100여 명 참여...지역 맞춤형 협력과제 집중 논의

  • 푸드테크·공예디자인·전통예술·첨단소재 등 5개 주제 발표...분야별 네트워킹 진행

사진안성시
김보라 시장. [사진=안성시]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의 푸드테크·첨단소재·문화예술 등 연구·교육 역량을 지역 산업과 정책 수요에 연결하기 위해 오는 31일 미래상생 포럼을 열고, 기존 교류와 협약을 실제 공동사업으로 전환할 실행과제 발굴에 나선다.

27일 시에 따르면 오는 31일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에서 ‘협력에서 실행으로(From Collaboration to Action)-안성맞춤형 동반성장 협력과제 발굴’을 주제로 ‘2026년 안성시-중앙대학교 미래상생 포럼’을 개최하며 시와 대학·산업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지방정부가 필요한 정책·산업 과제와 대학이 보유한 연구인력·시설·전문기술을 개별 사업 단위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며 행사 이후에도 담당 부서와 교수진·유관기관이 분야별 협력과제를 구체화해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구조로 운영된다.

1부에서는 안성시가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드는 안성의 미래’를 주제로 지역 현안과 협력 방향을 설명하고, 중앙대 교수진은 푸드테크 산업 육성과 공예·디자인을 활용한 로컬 크리에이티브, 전통예술 기반 인재양성·지역문화 활성화, 첨단소재공학을 통한 미래산업 육성 방안을 차례로 다룬다.

특히 중앙대 다빈치캠퍼스 RISE 사업단은 생명공학과 예술·예술공학·체육·첨단소재를 5대 특화분야로 설정하고 지역산업 육성, 인재양성, 지산학 협력을 주요 목표로 추진하고 있어 이번 포럼에서 다루는 산업·문화 분야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2부에서는 지역산업과 문화예술, 체육, 인재양성 등 분야별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시 관계 부서와 중앙대 교수진, 안성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별도 네트워킹을 진행해 연구과제와 기업지원, 시민 참여사업 등 후속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과제를 선별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서로의 자원과 역량을 연결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제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협력사업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성의 산업과 문화,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제안을 중앙대와 후속 협의를 통해 구체화하고, 대학이 운영 중인 산학공동기술개발과 창업·인재양성, 문화예술 지역상생 사업 등과 연계해 기업과 시민이 실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역-대학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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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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