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사주에서도 한 번에 큰돈이 들어오는 팔자는 아니라고 해서 고액 당첨에 대한 기대가 전혀 없었는데, 이번 당첨으로 제 인생의 운을 한 번에 다 쓴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8월 5주 차인 29일 동행복권 제1239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제329회차 연금복권720+ 1등(1매), 2등(4매)에 당첨된 주인공의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 24일 동행복권 당첨자 게시판에 올라온 사연에서 제329회차 연금복권720+ 1등(1매), 2등(4매) 당첨자는 "평소 일 년에 한 두번 정도 복권을 구입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서 스피또를 긁는 영상을 보고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복권을 구매하게 됐다. 판매점에 방문해 스피또1000 5장을 구매하고, 옆에 있던 연금복권이 눈에 띄어 1세트도 함께 구매했다"고 전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와 스피또를 먼저 긁어봤는데 한 장도 당첨되지 않아 '역시 당첨되기는 어렵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기대감도 사라졌다. 그러다 목요일 저녁, 연금복권을 구매했던 것이 생각나 별다른 기대 없이 당첨 여부를 확인했는데, 놀랍게도 1·2등에 동시 당첨된 것을 확인했다. 순간 '말도 안 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놀랍고 기뻤다"고 회상했다.
그는 "평소 사주에서도 한 번에 큰돈이 들어오는 팔자는 아니라고 해서 고액 당첨에 대한 기대가 전혀 없었는데, 이번 당첨으로 제 인생의 운을 한 번에 다 쓴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울 관악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입했다는 사연자는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을 묻는 말에 "당첨을 확인하기 전날, 전쟁이 나는 꿈을 꿨다"고 답했다.
"평소 어떤 복권을 자주 구매하시냐"는 질문에는 "가끔 스피또를 구매한다"고 전했다.
주인공은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당첨금을 모아 앞으로 주택을 마련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239회차 로또당첨번호조회는 오늘(29일) 오후 8시 35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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