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유선 가입자망 자율화 수준 평가 기준 마련

  • TM Forum 가입자망 장애관리 영역 자율 운영 네트워크 수준 평가표 제정 주도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이 유선 가입자망(Fixed Access Network)의 자율 운영 수준을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산업 협의체인 TM Forum에서 가입자망 장애관리(Fixed Access Network Fault Management) 영역의 자율 운영 네트워크(AN) 수준 평가표 제정을 주도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선 가입자망은 인터넷과 인터넷TV(IPTV), 와이파이 등 고객이 직접 이용하는 서비스와 연결되는 네트워크 영역이다. 통신사들은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복구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가입자망 자동화 수준을 높여왔지만, 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공식 기준은 마련돼 있지 않았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TM Forum에 가입자망 장애관리 영역의 AN 수준 평가표 개발을 제안하고 제정 작업을 주도했다. TM Forum은 전 세계 통신사업자와 장비 제조사가 참여해 통신산업 표준과 평가체계를 개발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AT&T, T-모바일, 보다폰 등  전세계 800여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표는 TM Forum의 공식 승인 절차를 거쳤으며 향후 가입자망 분야 AN 레벨 인증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성우 LG유플러스 NW AX그룹장(상무)은 "이번 평가표는 그동안 객관적인 평가 기준이 없었던 유선 가입자망 자율화 역량을 글로벌 기준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통신사업자들과 협력해 자율 운영 네트워크 표준화 활동을 확대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네트워크 품질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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