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새마을지도자 350명, '마을 안전리더' 역량 키웠다

  • 예산서 도민안심 워크숍…농어촌 교통·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

  • 재해 복구·봉사 넘어 생활안전까지…지역별 실천 방안 공유

사진충남도
충남도가 25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도민안심 프로젝트 안전리더 새마을지도자 워크숍’을 열고 있다.[사진=충남도]


충남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재해 복구와 봉사활동을 넘어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살피고 사고를 예방하는 ‘마을 안전리더’로 나섰다.
 

충남도는 25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도민안심 프로젝트-안전리더 새마을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청남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종필 충남도 사회연대경제국장과 양윤호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 성낙구 충청남도새마을회장, 이갑복 충청남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해 시군 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지역사회 재해 복구와 봉사 현장을 지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도지사 표창 3점,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상 5점, 충청남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상 10점 등 총 18점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홍담선 아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안전리더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해 지역에서 추진한 경험과 성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노정훈 경찰인재개발원 교수는 ‘농어촌 교통사고의 특성과 농기계 사고 위험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생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 유형과 위험 요인을 살펴보고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익혔다.

 

이갑복 도협의회장 주재로 열린 토론에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역할과 지역별 실천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마을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살피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새마을 조직의 현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종필 충남도 사회연대경제국장은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현장에서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충남을 만드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3만여 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재해 복구와 클린 농촌 만들기, 3R 자원 모으기, 무연고 묘 벌초 등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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