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시민 현장 제안 반영 방침

  • 전남 국립의대 설립 동·서부 이견 행정조직 개편 관련 공무원 불만 분출할 듯

 
광주특별시의회가 오는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제안을 반영하기로 했다 사진광주특별시의회
광주특별시의회가 오는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제안을 반영하기로 했다. [사진=광주특별시의회]


전남광주특별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장의 생생한 시민 제안을 반영할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통합특별시 행정조직 개편을 비롯해 국립 전남의대 설립,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과 관련된 공항이전 문제 등 지역 현안이 많아 시민 제안이 다양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행정조직 개편과 맞물린 광주청사와 무안청사, 동부청사 공무원들의 불만이 팽배해 이들의 의견도 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회는 오는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정 전반에 걸친 위법·부당한 사항이나 예산 낭비 사례, 개선이 필요한 불합리한 제도를 시민으로부터 직접 제보받아 이를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고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이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출하는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 방법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누리집에 접속한 후 상단 메뉴의 ‘시민참여 → 행정사무감사 시민제안’ 게시판에서 안내에 따라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송형곤 광주특별시의회 의장은 “제1대 전반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힘차게 첫발을 내딛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책임 있는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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