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묵호신협이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해묵호신협(이사장 이정록)은 지난 23일 동해묵호신협 봉사단(단장 장미숙)을 통해 동해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52차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미용실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봉사단이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는 외모를 가꾸는 것을 넘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덜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생활 밀착형 복지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동해묵호신협 봉사단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장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왔으며, 이번 활동 역시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직접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어르신들을 찾아가 머리 손질 등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현장에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면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경우 미용을 위해 외출하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동을 위한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거나 가족과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어 기본적인 생활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직접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는 어르신들의 이동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정기적으로 생활환경을 살피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지역 복지 현장에서도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제52차 봉사활동은 동해묵호신협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펼쳐온 봉사활동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신협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는 협동조합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와의 연대가 중요하다.
동해묵호신협 역시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동해묵호신협 봉사단의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는 한 차례 행사에 그치지 않고 52차례에 걸쳐 이어졌다는 점에서 지속성과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의 입장에서는 정기적으로 자신들을 찾아오는 봉사단원들과의 만남 자체가 사회적 관계를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다. 봉사단 역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속 어려움을 파악할 수 있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최근 고령인구 증가와 함께 노인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행정기관의 복지서비스만으로 지역의 모든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금융기관과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각자의 역할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동해묵호신협의 지속적인 봉사활동 역시 이러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함으로써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에게도 이번 활동은 지역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한 곳에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동해묵호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사회 여건을 고려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제52차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역시 지역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전달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삶을 돌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정록 동해묵호신협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장미숙 봉사단장 및 봉사단원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해묵호신협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돕기 위해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동조합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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