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행정 오류·비리 '사전 차단'…충남 내부통제 평가 2년 연속 정상

  • 청백-e 시스템·자기진단·윤리활동 지표 모두 충족해 100점

  • 상시 점검·청렴교육 강화…적발보다 예방에 감사 역량 집중

논산시청전경사진논산시
논산시청전경[사진=논산시]


논산시가 행정 오류와 비위 가능성을 업무 처리 단계부터 점검하는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해 충남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충남도가 실시한 ‘시·군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올해 100점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공직자가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비위 요인을 스스로 확인하고 바로잡는 제도다. 사후 적발에 치중한 기존 감사 방식에서 벗어나 문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평가는 청백-e 시스템 처리율과 자기진단표 작성률, 개인별 윤리활동 실적 관리율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논산시는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고 부서별 자체 점검과 공직자 청렴교육,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모든 평가 지표를 충족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에 오르면서 예방 중심 감사체계의 지속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100점 만점과 2년 연속 1위는 모든 공직자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내부통제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청렴문화 조성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노동조합과 ‘갑질 등 부당행위 근절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평가 우수 부서와 유공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내부통제 운영 우수사례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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