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과 진행 중인 협의나 대화는 없으며 예정된 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해상 봉쇄는 전면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이란 전쟁 해법이 뚜렷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휴전이나 종전을 위한 대화가 없는 상황에서도 이란에 대한 군사적·경제적 압박을 지속할 것임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에도 종전 양해각서(MOU) 연장 가능성을 일축했다. 당시 그는 "이란은 항복의 백기를 들어야 한다"며 "나는 시간표를 정해두지 않았다. 서두르지 않는다"고 밝혀 당분간 대이란 압박 기조를 유지할 뜻을 시사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의 새로운 영토로 표시한 지도 이미지도 트루스소셜에 게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 영토로 선언하는 방안에 대해 "마음에 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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