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덕수궁 석조전서 '가배' 한잔…19일부터 추첨제 모집

  • '덕수궁 밤의 석조전'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운영

 
덕수궁 밤의 석조전 행사 모습 사진국가유산청
'덕수궁 밤의 석조전' 행사 모습 [사진=국가유산청]

가을밤 덕수궁 석조전에서 가배(커피)를 마시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덕수궁 밤의 석조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주 수~일요일 하루 세 차례 진행된다.

'덕수궁 밤의 석조전'은 기존 야간 관람 시 볼 수 없는 덕수궁 내 근대식 석조 건물인  석조전의 내부를 탐방하고 공연과 체험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석조전 내부 관람, 석조전 테라스 카페 체험, 대한제국 시기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상궁의 안내에 따라 석조전으로 이동한 후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석조전 내부를 관람한다. 이후 2층 테라스에서 클래식 연주를 배경으로, 덕수궁 야경을 감상하며 고종 황제가 즐겼던 ‘가배(커피)’와 다과를 맛본다. 
 
덕수궁 밤의 석조전 뮤지컬 모습 사진국가유산청
덕수궁 밤의 석조전 뮤지컬 모습 [사진=국가유산청]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대한제국 황실을 배경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뮤지컬 ‘석조전의 밤’을 관람할 수 있다. 

참가자는 추첨제로 모집한다. 참가 응모는 티켓링크에서 진행되며, 8월 19일 오후 2시부터 8월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한 계정당 1회만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7일 오후 5시다. 당첨자는 8월 28일 오후 2시부터 8월 31일까지 최대 2매 예매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5000 원이다. 잔여석에 대한 선착순 예매와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국가보훈등록증 소지자에 대한 전화 예매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과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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