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켓은 밀리고, 애프터 ETF 거래는 무산되고…스텝 꼬이는 한국거래소
-프리마켓 도입이 내년 말로 밀린 데 이어, 다음 달 출범하는 애프터마켓에서의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도 사실상 무산 위기에 빠지면서 한국거래소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거래시간 연장 계획 차질
-10일 한국거래소가 자산운용사 실무진을 소집해 애프터마켓 ETF 거래 참여 의사를 확인한 결과 자산운용사들 모두 불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시장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애프터마켓 ETF 거래가 시기상조라는 지적 나와
-특히 애프터마켓에서 거래되는 ETF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실시간 추정 순자산가치(iNAV)를 제공하지 않기로 한 게 부담으로 작용
-경쟁자인 넥스트레이드가 연내 ETF 상품까지 거래 대상 확대 추진하는 상황에서 ETF 상품의 시간외거래 선점 기회를 놓칠 수 있는 상황
-연초까지만 해도 올해 6월 29일부터 오전 7~8시 프리마켓, 오후 4시~8시 애프터마켓을 개설해 12시간 거래 체제를 도입한다는 계획이었음
◆주요 리포트
▷2분기 퇴직연금 시장 현황과 채권시장 영향 [키움증권]
-7월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은 553.9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45.1조원 증가
-증가분 대부분이 DC와 IRP. DC·IRP 확대와 함께 퇴직연금 자금의 증권업권 및 원리금비보장 상품으로의 이동 뚜렷
-하지만 현재 자금 이동이 주식형 상품에 쏠리면서 국내 채권시장에 직접적인 매수 압력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움
-DC·IRP 중심의 퇴직연금 성장이 지속된다면 향후 채권형 ETF와 펀드를 통한 채권 수요 역시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
-특히 이전보다 올해 들어 투신의 국채 매수 규모가 확대된 점도 주목할 만함
-국고채 및 우량 크레딧의 중단기 구간을 중심으로 퇴직연금의 수요 기반이 넓어지는 영향이 먼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시 개인 중심의 상품 선택을 넘어 전략적 자산배분에 따른 장기채 수요까지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장 마감 후(11일) 주요공시
▷다원시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으로부터 891억원 규모 ITER 전자사이클로트론용 고전압 전원장치 개발 및 제작 계약 해지 통보
▷롯데렌탈 최대주주인 호텔롯데와 주요주주 부산롯데호텔, 렉시콘코리아홀드코 주식회사와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매매계약 체결
▷골든에코, 계열회사인 아이에스동서에게서 68억원 단기 차입
▷유나이티드, 최대주주 강덕영 증여에 따라 강원호로 최대주주 변경
▷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URC102)의 다국가 제3상 임상시험 톱라인 결과 수령
▷코오롱글로벌, 2183억원 규모 안산 현대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공사수주
▷슈프리마, 박정일 카카오페이증권 리스크관리위원장을 신규 독립이사로 선임
◆펀드 동향(10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37억원
▷해외 주식형: +9억원
◆오늘(12일) 주요일정
▷한국: 7월 고용동향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연방재정수지, MSCI 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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