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의장·한성숙 총리, 이번주 빌 게이츠와 회동

  • 세부 일정 조율 중…SMR 등 논의할 듯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작년 8월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작년 8월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정식 국회의장과 한성숙 국무총리가 이번주 방한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각각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조 의장은 게이츠 이사장과의 비공개 면담을 위한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조 의장의 취임과 게이츠 이사장 방한을 계기로 예방 성격의 만남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4일에는 게이츠 이사장과 한 총리와의 회동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소형모듈원전(SMR) 분야 협력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방한 기간 조 의장과 한 총리 외에도 SMR 관련 주요 기업 경영진과의 만남이 추진될 가능성도 있다. 게이츠 의장이 직접 나서서 한국 기업의 테라파워 프로젝트 공급망 참여를 조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SK, HD현대, 두산 등이 SMR 관련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

한편 게이츠 이사장의 방한은 작년 8월 이후 1년 만이다. 당시 이재명 대통령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을 만나 SMR을 활용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