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첫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하루 새 5도가량 떨어졌다.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는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두꺼워진 옷차림으로 출근길을 서두르는 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시민들은 재킷과 겉옷을 여미거나 따뜻한 커피를 손에 든 채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2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도 20도에 머물며 전날보다 기온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압골이 지나간 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대부분 내륙 지역에서는 하루 사이 기온이 5도가량 내려갔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도 10~15도까지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환절기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쌀쌀한 날씨 속 시민들의 옷차림에도 어느새 가을이 짙게 내려앉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