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전 남편에게 1000억 수익 맡겼지만 무일푼으로 귀국"…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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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가수 김연자가 이혼 후 무일푼이 된 사연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연자가 출연했다.

20여 년간 일본 무대를 휩쓴 김연자는 일본을 시작해 브라질, 쿠바, 러시아 등 전 세계를 누볐다.

김연자 "해외 공연 출연료를 한 푼도 안 받았다고 하더라"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하다 보니까 자선쇼가 됐다. 그만큼 일본에서 많이 벌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노이 공연 중 악기가 고장이 났는데 고칠 돈이 없다고 해서 내가 해드리겠다고 했더니 무료 공연으로 난리가 났다"라며 이후 무료 공연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또 전 남편에게 1000억원의 수익을 맡겼지만 무일푼으로 귀국했다는 김연자는 "저는 아예 돈 계산은 안하고 노래만 했다. 전 남편이 제 회사 사장님도 하셨다. 그래서 해외 자선 공연을 가는 것도 그 분이 다 계산을 다 했고 일본에서의 비용도 다 전 남편이 관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돈을 얼마나 벌었는지, 그 사람이 얼마를 갖고 있는지 물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1982년 18살 연상의 재일교포 2세와 결혼한 김연자는 2012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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