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지사 "광주·호남 정신은 흔들리지 않는 인동초"...민주당 지도부에 원칙 강조

  • 국민께 약속한 개혁과제 묵묵히 실천할 지도부 필요...당정 역할 구분 주문

사진추미애 지사 SNS
[사진=추미애 지사 SNS]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의 주요 승부처인 호남 순회경선을 앞두고 광주·호남의 정치적 정신을 ‘흔들리지 않는 인동초 정신’이라고 강조하며 새 지도부가 외부의 압박이나 정치적 이해관계에 흔들리지 않고 국민에게 약속한 개혁과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추미애 지사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광주 정신, 호남 정신은 흔들리지 않는 인동초 정신"이라며 "달콤한 유혹이나 불편한 겁박이나 계산하지 아니하고 흔들림 없이 원칙에 힘을 주고 정의로움을 가려내고 이 땅의 민주주의와 기강을 지켜주고 받쳐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늘 외경하는 민주당의 뿌리 정신"이라며 광주와 호남이 민주당의 중요한 정치적 기반을 넘어 민주주의와 원칙을 지탱해 온 정신적 토대라는 점을 강조했다.

추 지사는 "당은 국민께 약속한 개혁과제를 실천하고, 정부는 경제에 전념하는 당정 역할 분담을 하면 좋겠다"며 "묵묵히 약속한 개혁을 할 수 있는 확고한 민주당 지도부 진용, 그것이 광주·호남 정신이 바라는 것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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