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졸 인재를 비롯한 청년층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600명을 채용한다.
코레일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직렬별로 토목이 155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운전 133명, 차량 117명, 사무영업 106명, 전기통신 89명 순이다.
채용은 공개경쟁과 제한경쟁으로 나눠 진행한다. 제한경쟁채용은 고졸과 자격증 소지자, 지역 거주자, 취업지원대상자(보훈) 등을 구분해 모집한다.
지역 우수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모집 권역도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대구·경북권, 부산·경남권 등 전국 6개 권역으로 나눴다.
채용 절차는 서류 검증과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해당 절차를 거쳐 정식 임용된다. 다만 운전 직렬 가운데 전동차 분야 합격자는 채용형 인턴으로 먼저 근무한 뒤 별도 평가를 통과해야 최종 임용된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는 거주지 제한경쟁채용의 지원 자격 범위가 확대되고 고졸채용 추천기준이 완화됐다. 인성검사 시행 시기도 기존 전형과 달라진 만큼 지원자는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지원서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21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분야별 지원 자격과 세부 일정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고졸 인재 등 청년 구직자를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며 “철도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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