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가 지역 소셜임팩트 기업 육성과 신입사원 현장 안착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조직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지역 문제 해결형 기업을 대상으로 성과기반 지원체계를 새롭게 도입하는 한편,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도 행정과 경주 운영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영남지역본부는 최근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사회혁신연구원과 '2026 부산·경남 소셜 임팩트 렛츠런(Social Impact Let's Run)'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기부금 9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부산·경남 지역 소셜임팩트 기업 10개사를 선발해 오는 12월까지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분야는 디지털·AI, 통합돌봄, 일자리 창출, 다문화, 로컬 분야 등이다.
선정 기업에는 초기 사업비와 함께 전문가 멘토링, 사회성과 측정, 지역 자원 연계 등을 지원한다. 특히 기존 지원사업과 달리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계량화해 평가하고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 도입됐다. 우수 기업에는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장상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올해 영남지역본부에 배치된 신입사원 9명도 실무 투입 4개월 차를 맞아 현장 적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행정과 방송, 심판, 출발, 수의, 승마교관 등 다양한 직무에서 근무하며 경마 운영 전반의 업무를 익히고 있다.
부산경마운영부 손유정 사원은 "전 직장을 퇴사하고 준비한 만큼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가장 기뻤다"고 말했다. 부산방송부 박재민 사원은 "안정적인 방송 운영으로 고객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심판, 출발, 수의, 승마교관 등 다양한 직무의 신입사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현장 경험을 쌓으며 조직에 적응하고 있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장은 "신입사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경험을 축적하며 한국마사회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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