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관위 특검' 국민추천위원에 김용관·차진아·최창욱

  • 김승수 "선관위 의혹 해소되도록 빠르게 진행"

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5일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를 추천할 야당 몫 국민추천위원에 김용관·최창욱 변호사와 차진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정했다.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늘 국회의장으로부터 국민 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 특검 후보 국민추천위 위원 추천 요청 공문이 내려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인선 배경에 대해 "학식과 덕망이 있고 각계 전문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위원으로 모셨다"며 "법관 경력을 가진 공정한 판단력, 검사 경력의 수사 전문성, 헌법학자의 제도적 통찰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했기 때문에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특검 추천에 가장 적합한 조합"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추천위는 모두 6명으로, 더불어민주당이 3명, 국민의힘이 3명을 추천한다. 국민추천위는 대한변호사협회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부터 특검 후보를 각 3인씩 추천받고, 이 가운데 2인을 선정한다. 

김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수사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특검이 빨리 선정돼 국민들의 선관위에 대한 의혹이 해소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최대한 관련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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