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매체 콤파스TV와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전날 오전 6시쯤 동자바주 마두라섬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무티아라 센타사 2호'에 불이 났다고 보도했다. 당시 이 여객선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270여명이 탄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은 이번 화재로 5명이 숨지고 4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225명은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초기에는 승객과 승무원을 합쳐 250명 가량이 탄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 이보다 많은 271명이 탄 사실이 확인됐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선박이 온통 불길에 휩싸였다"며 구조대와 구조선 등을 투입해 사고 현장 인근을 계속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조 작업이 끝나면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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