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대림역 인근 도심복합사업 추가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30일 대림벧엘교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구로구 구로동 142-66 일원(면적 5만9145㎡) 역세권 지역에 약 2000여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 추진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인 가운데, 법령 및 제도 개정사항 안내, 사업계획안, 추정 분양가격 및 분담금 안내, 향후 사업추진 일정,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LH는 이번 주민설명회 이후 금년 예정지구지정을 거쳐 내년 하반기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심복합사업은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및 면적 기준 1/2 이상이 동의할 경우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구지정이 이뤄진다.
도심복합사업은 ‘3080+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핵심 축으로, 공공이 사업 전반을 기획·주도하여 사업 속도를 높이고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에 용적률 상향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과 시공자·감정평가사 추천 등 주민 선택권을 보장한다. 아울러 공공이 직접 참여해 투명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며, 저이용·노후된 지역에 양질의 주택 공급과 함께 상업·공공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도심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설명회를 주최한 LH 관계자는 “9.7 부동산 대책 및 1.29 신속화 방안, 시즌2 신규후보지 공모로 제도적 기반이 강화되고 있으며 도심복합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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