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지난 26일 기준 '투자탭' 누적 이용자 수가 543만명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출시 후 약 3개월 만의 성과다.
투자탭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투자 자산을 한 곳에서 관리하고, 고객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보유 투자 상품 현황을 확인하는 '투자홈'과 다양한 상품과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발견홈'으로 구성됐다.
투자탭 이용 확대와 함께 투자 상품 판매 성과도 커지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전체 펀드 판매 잔고는 올해 상반기 기준 1조8000억원을 넘어섰다. 서비스 초기 6개였던 펀드 상품 라인업은 현재 80개까지 확대됐다.
대표 상품인 '목표전환형 펀드'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수익 실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자동출금서비스'는 가입자의 90% 이상이 선택했으며, 현재까지 출시한 11개 상품 중 7개가 목표수익률을 조기에 달성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투자가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고객들도 이제 카카오뱅크 앱에서 자신의 투자 현황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투자 기회를 자연스럽게 발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에 대한 고객의 고민은 덜고, 투자 경험은 더 쉽고 편리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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