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시장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장동에서 열린 JS 댄스 스쿨 공연에 참석해 이정숙 단장과 임용필 회장의 권유로 시민 앞에서 함께 춤을 추고, 공연장을 찾은 주민들과 웃음과 박수를 나누며 문화예술 활동이 지역 공동체의 활력과 소통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개했다.
최 시장은 다소 서툰 모습이더라도 시민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다면 기꺼이 무대에 오르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시장의 역할은 행정기관 안에서 정책을 결정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시민 곁에서 함께 웃으며 일상의 요구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현장 행보는 문화공연 참여에 그치지 않고 여름철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이 찾는 신흥근린공원과 모산공원 물놀이장의 운영 상황을 살피는 일정으로 이어졌으며 최 시장은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만나 주차공간 부족과 물놀이 시설 확대, 휴게공간과 그늘막 확충 등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최 시장은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열린 평택시장배 줄넘기대회에도 참석해 어린 선수들과 함께 줄넘기를 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청소년이 경쟁과 협동을 경험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 체육시설을 연계한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혀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학습을 지원할 서부청소년센터 현장에서는 서부권 진로·진학상담센터 설치 준비 상황과 시설 활용 계획을 점검하고, 거주지역에 따라 상담 기회가 달라지지 않도록 청소년과 학부모가 가까운 생활권에서 진학정보와 개인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갖춰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최원용 시장은 "시장은 시민 곁에서 함께 웃고 소통하는 자리라고 생각하며 시민이 즐거워한다면 기꺼이 무대에 오르고 함께 뛰겠다"며 "물놀이장과 체육시설, 청소년 공간에서 들은 의견을 세심하게 검토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서부청소년센터에 마련할 진로·진학상담 기능을 포함해 권역별 교육지원 기반을 확충하고, 물놀이장과 공원 등 가족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불편 사항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민선 9기 시정의 중심을 시민의 하루를 바꾸는 생활정책에 두고 현장 방문과 주민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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