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27일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차량 지원에 관한 업무협력약정(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는 9월 16일 한국에서 열린다.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는 올해 한국에서 실시하는 유일한 다자간 정상회의다.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 정상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 외교, 통상 등 다양한 분야 협력 방향을 논의할 전망이다.
정상회의 기간 중 현대차는 제네시스 G90과 G80 총 33대를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장관급 인사를 포함한 주요 외빈에게 제공한다. 주요 외교 무대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는 동시에 제네시스 차량의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그간 국내외 주요 국제행사에 의전·운영 차량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오는 11월 필리핀에서 개최하는 제49차 아세안정상회의에도 참여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행사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의전 차량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내·외 주요 국제행사에 차량을 지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제네시스와 수소전기버스 등 약 200대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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