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서 안전등급 E등급인 낡은 연립주택이 주민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신했다.
광주특별시 나주시가 금천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이화어울림센터’를 최근 준공했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화어울림센터는 금천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안전등급 E등급을 받은 옛 삼보연립주택을 정비해 조성됐다.
이곳에는 마을카페와 작은도서관, 공유주방, 교육실, 동아리실이 들어섰다.
주민 소통과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주민 참여사업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울림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방향 공유와 지역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관용 나주시의회 의장과 최문환 시의원, 이동율 안전도시건설국장, 금천면 도시재생주민협의회 회원, 금천농협 조합장, 이화신협 이사장, 지역발전협의회장, 이장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기관·사회단체 관계자와 시민 4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1층 마을카페에서 간담회를 갖고 작은도서관과 공유주방 등 센터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준공을 축하했다.
이어 이화어울림센터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화어울림센터는 앞으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 공간으로 운영되며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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