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트립쇼?"…비비 '워터밤' 4년치 영상 모아보니

비비의 올해 워터밤 퍼포먼스 모습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비비의 올해 워터밤 공연 영상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가수 비비(BIBI)가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서 선보인 파격 퍼포먼스를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여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수위가 지나쳤다는 비판이 쏟아진 반면 "워터밤 특성상 문제 될 것이 없다"는 반론도 맞서며 의견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비비는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 올랐다.

공개된 공연 영상에는 비비가 무대 위에서 무릎을 꿇은 채 천천히 상의 지퍼를 내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이후 비비가 남성 댄서들에게 둘러싸여 안무를 이어가는 장면도 포함됐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자 여성 커뮤니티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잇따랐다.

누리꾼들은 "서양권에서도 안 좋은 이유로 이슈된 사브리나 카펜더 생각난다", "이거 선을 넘었는데?", "그냥 스트립쇼 아니냐", "천박해 보인다", "적당히가 없네", "스트립쇼네 이게 무슨 워터밤이냐", "꼭 이렇게 더럽게 해야 하니", "저렇게 안 하면 봐주는 사람이 없나", "왜 저러는데", "더럽다", "저 표정이며 행동 포XX 배우 같다", "공연음란죄 적용 안 되나? 당장 구속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여성 인권 추락하는 소리 들린다", "여캠이랑 뭐가 다르냐", "여자 연예인들은 편 들어줄 필요가 없다", "너무 과하다 항상", "순수 본인 능력으로 비벼도 이미 대단한데 왜 저렇게까지 스스로를 낮추지", "이젠 저게 그냥 본인 추구미인 듯", "좋아하는데 저런 짓거리 할 때마다 짜증난다", "여성 인권 말살 정도임"이라는 의견도 이어졌다.

반면 일각에서는 이번 퍼포먼스가 갑작스러운 변화가 아니라는 반론도 나왔다.

누리꾼들은 비비가 약 4년 전부터 공연에서 이와 비슷한 콘셉트의 퍼포먼스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며 당시 공연 영상을 함께 공유했다. 과거 영상에는 비비가 공연 도중 상의를 벗는 장면 등이 포함됐다.

이를 본 다른 누리꾼들은 "워터밤에서 원래 하던 건데 갑자기 스트립쇼라고 한다", "매우 잘했다 인증받았네", "워터밤에서 비키니 입으면 여성 인권이 떨어진다는 게 더 웃기다", "남자 가수들은 더 심한 퍼포먼스도 하는데 그건 왜 논란이 안 되나" 등의 반응을 남겼다.

이번 논란은 비비의 올해 워터밤 무대뿐 아니라 과거 공연 영상까지 다시 주목받으며 퍼포먼스의 수위와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비비의 4년 전 워터밤 공연 영상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비비의 4년 전 워터밤 공연 영상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비비의 3년 전 워터밤 공연 영상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비비의 3년 전 워터밤 공연 영상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비비의 2년 전 워터밤 공연 영상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비비의 2년 전 워터밤 공연 영상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비비의 2년 전 워터밤 공연 영상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비비의 2년 전 워터밤 공연 영상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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