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중부 강한 비 계속…수도권·강원 최대 120㎜ 폭우

  • 짧은 시간 비 집중 가능성…하천 범람과 저지대 침수 주의

더운 날씨 속 장맛비가 다시 내린 14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길을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운 날씨 속 장맛비가 다시 내린 14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길을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21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에는 최대 12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남부지방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서해5도에는 30~80㎜의 비가 내리겠으며, 많은 곳은 12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다.

강원 내륙·산지에도 30~80㎜의 비가 예보됐으며, 강원 중·북부 내륙은 많은 곳에서 120㎜ 이상의 강수가 예상된다. 

충청권은 대전·세종·충남과 충북에 30~80㎜의 비가 내리겠고, 충남 북부 서해안은 10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북과 광주·전남, 대구·경북, 경남 서부 내륙에는 5~40㎜의 비가 내리겠으며, 제주도는 5㎜ 안팎의 비가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짧은 시간 집중될 가능성이 있어 하천 범람과 저지대 침수, 산사태 등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무더위도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7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7도, 대전 31도, 전주·광주 32도, 대구·울산 34도, 제주 33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서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고,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모두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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